국내 양돈농장 최적 환경 고려한 프로그램 자돈 본연 유전능력 최대 발휘하도록 설계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자돈의 높은 섭취량과 초기 성장을 극대화할 신제품 “마이티 위너”를 출시했다. 다산성 모돈이 보급되면서 산자수와 이유두수가 개선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이유 후 높은 폐사 문제로 인해 여전히 모돈당 연간 출하두수(MSY)는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돈의 사료 섭취량을 높이고 초기 성장을 극대화해 자돈 본연의 유전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천하제일사료가 이번에 출시한 자돈 신제품 ‘마이티 위너’ 제품과 프로그램은 이와 같은 맥락에서 탄생한 제품이다. 현 우리 양돈 농가의 사양관리 및 환경과 위생 관리 수준을 고려해 설계되었기에 자돈의 높은 사료섭취량을 통해 유전능력 최대 발휘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유럽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NEOVIA(네오비아)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최신의 자돈 전용 영양평가시스템과 자돈 전용 기호성 지수를 적용해 자돈이 보다 더 쉽고 편하게 고형사료에 적응하도록 했다. 특히 천하제일사료는 ‘천하제일 MVPig 자돈 패키지’를 도입해 ‘Gut-Cared System’ 적용을 통해 미성
‘Hot 썸머! Cool 선진!’ 하절기 강화 프로그램 실시 ‘밸런스케어-스페셜케어-모돈 리커버리팩’ 3단계 특별 처방 기상청은 ‘2021년 여름 기후 전망’ 발표를 통해 올해 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23.3~23.9℃)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678.2~751.9mm)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특히, 5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고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선진의 파트너농장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Hot Summer, Cool Sunji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평년 대비 빠른 더위에 대비해 하절기 강화사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기존보다 한 달 이른 5월부터 실시한다. 올해 선진의 하절기 강화 프로그램은 양돈의 경우 ▲밸런스 케어(5월~9월) ▲스페셜 케어(6월~9월) ▲모돈 리커버리팩(6월~9월) 등 3단계 대응책으로 구성했다. 이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통한 농장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양돈의 고질적인 문제인 하절기 악순환 문제 즉,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번식 저하, 출하두수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단절하기 위함이다. 양돈 하절기 강화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
기존 사료 대비 아연함량 30% 수준으로 줄여 퇴비부숙도검사 의무화 앞두고 양돈가 부담 해결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으로 인한 양돈농가의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아연저감 프리미엄 자돈사료 ‘베이브(BaBe)’를 최근 출시했다. 신제품 ‘베이브(BaBe)’는 체계적인 사양시험과 유럽의 신기술을 접목시켜 기존사료 대비 아연함량을 30% 수준으로 줄인 아연저감 자돈사료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산화아연은 돼지의 설사를 치료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강력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분뇨 내 토양오염 문제로 유럽에서는 그 허용기준치를 낮춰가고 있으며 2022년 6월부터는 사용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달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으로 분뇨 내 아연문제가 점점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농협사료는 설사를 억제하면서 산화아연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1월 신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철저한 품질 검증을 위해 올해 3월까지 약 5개월간 추가 사양시험으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재검증을 실시했다. 검증결과 신제품은 이유자돈의 설사억제에
기존 정량적 개념 돼지 영양소 설계 개념이 아닌 체내 이용속도 개념 최신 키네틱 영양이론 바탕 한층 강화된 기술력으로 돼지 빠른 성장 유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속 가능한 한돈사업을 선도할 신제품 ‘키네틱 어드벤스’를 최근 출시했다. 천하제일사료에 따르면 고곡물가(高穀物價)의 시대 속 지속 가능한 우리 한돈사업을 위해선 경제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측면 모두 고려돼야 한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농장의 생산성적 향상은 물론 비육돈 생산비를 결정짓는 사료요구율(FCR)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앞으로 더욱 더 강화될 환경 규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와 같은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돼지의 유전력에 맞는 정밀하고 섬세한 영양관리와 사양관리 프로그램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천하제일은 우리 한돈의 내일을 선도하고자 ‘키네틱 어드벤스’를 출시했다. ‘키네틱 어드벤스’ 제품과 프로그램은 돼지의 영양소 설계를 정량적인 개념이 아닌 영양소의 체내 이용속도의 개념인 최신 키네틱 영양이론을 바탕으로 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유럽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프랑스 네오비아(NEOVIA)와의
“성공적 역사 바탕 고객가치 창조 이끌며 새롭게 도약” 대내외 소통 강화·능동적 성장과 투명 경영 실천 강조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일 대전 본사에서 권천년 신임 대표이사를 맞아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권천년 사장은 팜스코에서 마케팅 실장과 사료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2017년부터는 인도네시아 법인장을 역임하며 1년만에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 놓으며 해외 사업에 대한 역량도 발휘했다. 권천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축산업계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해온 천하제일사료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변화하는 환경은 우리에게 많은 도전과 성장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하제일은 사료전문기업으로서 만들어온 성공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고객 가치 창조를 이끌며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권천년 사장은 취임사에서 △기업이념과 중장기 비전 목표의 재구축 △천하제일사료의 새로운 위상(최고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료전문기업) 찾기 △대내외 소통 강화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적인 성장과 투명경영 실천 △강력한 팀워크의 활발한 소통
농경연, 국내지수 지난해 4분기 대비 16.7% 올라 옥수수값도 30% 상승…사료값 인상 압박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은 지난 18일 세계 곡물 가격 인상에 따라 우리나라 사료용 곡물 수입 단가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16.7% 상승했다고 밝혔다. 농경연은 배합사료 물가지수도 105.8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대비 1.8% 상승했다고 조사했다. 특히 식량농업기구가 집계하는 곡물가격지수의 경우 125.7을 나타내 지난 2013년 7월 이후 가장 높았다. 전월과 비교해 1.2% 올랐다. 지난달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도 139.8로 전월보다 0.9% 상승했다. 농경연은 사료 주 원재료인 옥수수의 세계 재고량 감소, 중국의 미국산 곡물 수입 지속, 남미의 기상 악화 등에 따라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사료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옥수수 가격은 부셀당 304달러로 지난해 동월대비 30%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소맥도 상황은 비슷하며 대두박은 부셀당 517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가량 올랐다. 이와 관련 사료회사 영업팀 관계자는 “근래 5년간 사료 원자재인 옥수수 가격에 대한 압박이 있었음에도 현장에서는 당장 사료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참아왔다
네오시그니처 기술은 다산모돈의 잠재력 이끄는 원천 뉴트리나 3코어 정밀 맞춤 서비스로 탄탄한 성적 기초 ‘8:2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일명 파레토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전체 경제적 부의 80%를 상위 20%가 차지하는 현상을 일컫는 의미로 주로 쓰이곤 하는데 이것은 양돈농가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고 애그플레이션으로 생산비가 오르거나 돈가가 떨어지게 되면 상, 하위 농가간 수익차는 더욱 심화된다.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 양돈농가들의 지난해 성적표만 보더라도 한눈에 알 수 있다. 상위 10% 농가와 하위 10% 농가는 PSY에서 6.1두(32%)이고 MSY에서는 10.7두(84%)라는 엄청난 격차를 보여준다. 한돈농가들의 손익분기 출하두수는 지육 가격 4000원일 때 대략 MSY 20두 이상이다. 상위 30%는 경쟁력이 있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는 걸 의미한다. 계속해서 부를 쌓는 농장과 빚을 쌓는 농장의 명암이 뚜렷하게 구분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다산성 모돈 도입의 빛과 그림자=최근 몇 년간 한돈농가들은 다산성 모돈을 꾸준히 도입해 오고 있다. 그러나 많은 농가들은 높아진 산자수에 못지않게 높은 사산수와 자돈 폐사율을 경험하고 있고 모돈의
ICT 기반 장비 보급통해 ‘저녁있는 삶’ 지원 가축질병 대폭 줄여 농장 관리효율 높일 계획 고질적인 문제 악취 환경부문 민원문제 해소 ㈜선진의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가 ‘Easy Farming, High Living’을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고객 가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진행한다. 고객의 농장에서 행복한 축산, 윤택한 축산, 그리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김승규 본부장은 2025년까지 국내 사료 130만톤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는 정부의 강력한 ‘그린뉴딜’ 정책 시행에 따른 축산환경규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원료 구매가 상승·농촌 인구 감소 심화 등 환경 변화를 딛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축산이라는 비전을 세웠다고 밝혔다. 선진은 행복하고, 윤택한 축산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3 Free’를 세웠다. 선진의 ‘3 Free’는 ▲Hands Free ▲Disease Free ▲Complaint Free가 세 가지 요소를 의미한다. 우선,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축산농가의 노동력 부담 해소를 위해 ‘Hands Free’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선진의 양돈관리 프로그램인
장학생 44명에게 비대면 장학금 전달식 1993년부터 1000여명 선정해 수여 이어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은 지난달 23일 ‘2021 비대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44명에게 총 1억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향후 축산분야를 이끌어갈 고등학생 24명, 대학생 14명, 대학원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에 따르면 장학금은 사회공헌 미션인 청소년 교육 및 인재양성, 풍요로운 세상 만들기 실천을 통해 소중한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993년부터 올해까지 1000여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용순 이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인재양성, 지역사회 동반성장, 환경 및 연관산업 기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축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축산의 주역들이 한국 축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나아가 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
‘리더맥스GT 마스터 모돈 프로그램’ 소개 이유두수 11.5두 PSY 27두 수준 빠르게 도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New Start, 2021 팜스코 1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캠페인 실시에 앞서 지난달 23일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사료업계의 리더로서 가치 판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양돈 등 모든 축종에 걸쳐 신제품을 출시하고 농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영철 양돈PM은 다산성 모돈이 도입된 후 상당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제 유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한돈산업의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이유두수 11.5두, PSY 27두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장 건강까지 고려한 ‘리더맥스GT(Gut health Technology) 마스터 모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정 양돈PM은 “많은 영양과 대사량을 필요로 하는 다산성 모돈이기 때문에 장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모돈의 분변 상태로 진단해 보면 많은 농장에서 모돈의 장 건강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