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독서를 장려해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부 독서 문화 이벤트를 기획·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독서포인트 포상 제도 도입을 통해 매월 임직원들은 독서 후 포인트를 적립하게 되고, 이는 연말에 관련한 시상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이번 사내 문화 이벤트의 핵심은 임직원이 사비로 구입한 책을 읽은 후, 관련 독후감과 함께 실제 책을 제출처에 제출하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반납된 도서는 각 공장(북부, 중부, 서부, 남부)과 축산기술연구소의 작은 도서관에 배치되고, 다양한 방면으로 기부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1석2조라 볼 수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일찍이 본사, 기술연구소 그리고 4개 공장에 사내 도서관을 갖추고 주기적인 도서 구매를 통해 축산·경영·마케팅·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두루 보유함에 따라 적극적인 사내 독서 문화를 만들었다. 이와 같은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의 확대는 직원의 생각과 활동의 범위를 넓혀, 업무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영역에서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의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천하제일사료는 직원 교육을 향한 아낌없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제6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곽준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뉴바이올로지전공 교수와 조철훈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매년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곽준명 교수는 식물세포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로서 식물의 발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분리와 기관의 탈리를 효과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새로운 세포모델을 최초로 발굴 및 확립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꽃잎이 왜 일정한 위치에 떨어지는지’의 원리를 규명해 정밀한 세포분리가 식물의 생존에 필수적임을 밝혔다. 비정상적 RNA 등의 제거 및 유전자 조절, miRNA에 의해 조절되는 새로운 공변세포 발달 조절 기전 등에 대해서도 연구성과를 냈다. 조철훈 교수는 축산식품 가공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로서 공로가 평가를 받았다. 축산물의 가공공정 개선과 안전성 증진을 위한 저온 플라즈마 연구를 공동 진행해 이를 바탕으로 공동 창업 및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특히 ‘플라즈마 농식품’이라는 융합연구 분야를 개척해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축산식품을 기반으로 한 융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오는 2월 8일~10일 세 번에 걸쳐 ‘제3회 돈(豚)미션 2030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앞선 세미나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첫 온라인 양돈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축산 환경에서 점점 더 중요한 해결 과제가 되고 있는 분뇨 및 악취에 대한 시장상황과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카길애그리퓨리나의 환경 솔루션 팀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환경 솔루션과 관련된 현장의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강의 주제는 <2월 8일 화요일>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준비’, ‘악취 저감 솔루션’ <2월 9일 수요일> ‘분뇨 처리 솔루션 5가지 원칙’ <2월 10일 목요일>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세미나는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실시간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선 회원 가입이 필수이다. 회원 가입은 웹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세미나 당일에 온라인 세미나 접속 정보를 핸드폰 문자와 이메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2일 구성원과 파트너 4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e the Game Changer’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사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팜스코에 따르면 ‘Game Changer’란 ‘판을 뒤흔들어 시장의 흐름을 통째로 바꾸거나 어떤 일의 결과나 흐름 및 판도를 뒤집어 놓을 만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사건이나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21년의 성과를 살펴보고, 2022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하림타워, 안성, 칠곡, 정읍, 천안, 인도네시아 등 각 사업장을 비롯해 160여개 단위별 온라인으로 참여해 실시됐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학상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실적발표 및 각 본부의 2022년 사업전략 발표, 온라인 쿼터 수여식, 우수사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사업 부문별 노력을 통해 2021년 팜스코 전체 매출액은 1조9000억원으로, 2008년 대비 460%의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 각 부문별로 살펴보면, 사료사업본부는 11월 월간 매출량 13만5104톤으로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곡물가 인상으로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천하제일사료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10억원을 출연(出捐)했다.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하림지주, 선진, 팜스코, 엔에스쇼핑이 속한 하림그룹은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에 총 57억원을 출연했다. 해당 기금은 대·중소기업 및 농어업 분야의 상생협력 사업 추진 및 문화 확산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협력재단과 하림지주는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재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하림그룹은 농식품 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식품산업을 지역경제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성장의 과실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상생협력 선도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천하제일사료 권천년 사장은 “천하제일사료의 비전은 Agribusiness를 선도하며 세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글로벌 리더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이다. 이번 출연은 우리의 비전과 가까이 맞닿아 있다. 천하제일사료가 농어업 분야의 상생 협력 사업 추진 및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농어업의 상생에 있어서 적극 함께하며, 국내 축산업의 성장을 힘차게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의 복합문화공간 ‘샵오름’에서 한돈의 식육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식육문화연구원을 설립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식육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려 수입육과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설립한 식육문화연구원에는 이범권 총괄사장이 원장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협회 손세희 신임 회장과 육류유통수출협회 김용철 회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축산신문 김영란 국장 등 축산업계 인사가 참여해 자문단으로 위촉됐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식육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돈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평가하는 자격 검정 활동인 국가 공인 ‘삼겹살 그릴링 마이스터’를 식육산업 종사자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는 활동 등 한돈의 우수성과 맛있게 먹는 ‘구이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진이 출시한 삼겹살 제품 ‘명품담백삼겹’과 ‘명품마블삼겹’을 비교 시식했다. 명품담백삼겹은 정육의 함량이 높은 삼겹살로 쫄깃한 식감과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일품인 삼겹살이다. 정육비율이 65% 수준으로 선별했으며, 프라이팬과 가정용 불판으로 구웠을 때 기름이 많이 튀지 않아 수육용이나 잘라 구워먹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자회사인 CJ Feed&Care가 ‘친환경 및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연구개발(R&D)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 Feed&Care는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와 김선강 CJ Feed&Care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기술 심포지엄(Tech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린(환경)&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사료·축산 관련 신기술과 연구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과 디지털로의 전환은 사료·축산 시장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CJ Feed&Care도 국내 업체중 유일하게 사료/축산/생산 기술 관련 R&D센터 세 곳을 운영하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ICT기술을 통한 농장제어와 스마트팜’처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축산업에 접목하는 기술과,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양돈 악취저감 설계기술 개발’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CJ Feed&Care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Biosecurity를 기반으로
‘수육비법 오향’, ‘수육비법 녹차’ 2종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 여러가지 식재료 없이 소스만 있으면 1시간 내 수육 완성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수육을 만들 수 있는 소스 ‘수육비법’ 2종(수육비법 오향, 수육비법 녹차)을 출시했다. 도드람 수육비법은 돼지고기만 있으면 별도의 식재료 없이도 수육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액상 소스다. 수육비법 소스를 돼지고기, 물과 함께 넣고, 50분 가열(돼지고기 1kg 기준)하면 잡내 없이 촉촉한 수육을 완성할 수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 모두가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으로 든든한 한 끼부터 손님 대접 요리, 홈술족을 위한 술 안주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이해 수요가 늘어나는 수육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철 곁들임 음식으로 수육을 빼놓을 수 없지만, 돼지고기 잡내를 제거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각종 채소와 양념이 필요해 재료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수육비법’은 요리 준비에 필요한 재료 준비 시간 간소화뿐만 아니라, 육수에 사용하고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상당량 줄일 수 있어 환
CJ Feed&Care는 최근 서울 본사에서 전국에 있는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축종별 전문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신제품 ‘다산케어’ △양돈장 분뇨처리 기술 및 사례 교육 △양돈지표 이해 및 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전국에 있는 영업지구부장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화상교육에 참석한 한 영업지구부장은 “코로나 이슈로 인해 올 한해 오프라인 교육 진행이 되지 않아 아쉬웠다. 하지만 정기적인 온라인 교육을 통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가축분뇨처리 방법 및 기술들에 대해 알게 됐다. 축종별 제품에 대해서도 고객에게 더 자신있게 장점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교육들이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서 이하규 양돈PM은 “양돈 신제품 리뉴얼 출시와 함께 마케팅센터에서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고객 서비스 방안을 기획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영업사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할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전달할 것이다. 아울러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어려운 양돈 시황 속에서도 생산성과 수익 개선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경로의 달을 맞아 둔촌2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기부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지역 사회와 이웃과의 상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미션 아래 지난해부터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기부 방식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효(孝)꾸러미는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선진 제품으로 구성했다. 선진은 서울 사무소가 위치한 둔촌2동 주민센터 관내 어르신 500명에게 자사 육가공품 선진포크한돈햄, 고추장고기볶음 등으로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지만 물품 기부 나눔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강동지역 주민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보답하는 선진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