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8월 1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이상용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사료 김성수 경북지사장과 손영삼 경주공장장, 윤성기 고령축산물공판장장과 임직원, 조합원,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조합원 환원사업의 하나로 자녀 장학금 지급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장학금 전달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조합원 실익 향상과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미래세대의 동기부여 계기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등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총 2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상용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이 조합원 자녀에게 양돈산업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양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농협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꿈을 이루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8월부터 강원도 내 도축장 중 최초로 횡성케이씨 도축장에 ‘전자출하시스템’을 시범 적용하며 축산유통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자출하시스템은 농가와 운송업자, 도축장 간 개체 출하·입고 정보를 전자적으로 연계하는 디지털 유통 서비스다. 기존의 종이 서류와 수기 입력을 대체해 축산물 이력 정보와 입고·유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활용하면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횡성케이씨 전자출하시스템 도입은 지역 축산 네트워크와 축산 데이터 간의 연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횡성군·횡성축협·횡성케이씨는 축산행정·지원·생산을 위해 자체 보유한 공동 시스템을 활용해 왔는데, 해당 시스템에 전자출하시스템을 연계하면서 축평원이 보유한 다양한 축산 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축평원은 현재 횡성케이씨를 비롯한 전국 19개의 작업장에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과 전자출하시스템의 연계를 완료하고 활용을 준비하고 있다. 이 중 도드람엘피씨(경기 안성), 창녕축산물공판장(경남 창녕)은 소 출하와 관련된 업무 전 과정에 전자출하시스템을 도입 및 활용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6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가치소비 대국민 공모전’을 9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가축 사육 과정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적용해 축종별 평균 대비 10% 이상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모전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가치소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다. 행사는 △인증제 가치를 담은 ‘슬로건’ △인증제 의미를 표현한 ‘포스터’ △일상 속 인증제를 알리는 ‘영상’ 3개 부문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9월 6일 오후 11시59분이다.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겐 축평원장상과 모두 4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축평원 공식 누리소통망과 누리집 등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슬로건부문 우수작은 향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대표하는 공식 문구로 지정해 사용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축평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한돈협회가 8월 18일 출산을 앞둔 직원에게 출산장려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기홍 회장과 안정용 부회장이 각각 100만원씩 출연했다. 전달식은 이날 제2축산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회장은 아너스 기금에서 100만원을 냈다. 안 부회장은 개인 사비로 100만원을 보탰다. 출산장려금은 곧 출산을 앞둔 김이슬 과장에게 전달됐다. 이 회장이 직원에게 직접 출산장려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지난해 말 신동익 과장에게 100만원을, 올해 초 박재훈 대리에게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아너스 기금을 통한 출산장려금 누적 지급액은 총 300만원이다. 이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새 생명의 탄생은 그 자체로 큰 축복”이라며 “협회 가족의 출산 소식이 들릴 때마다 축하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부회장은 “건강한 아이 출산과 순조로운 육아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건강하게 딸아이를 출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 부회장은 이날 한돈산업발전기금 1000만원도 깜짝 기탁했다. 안 부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반적인 공급 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폭염과 가뭄으로 농축산물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일부 품목은 선제적인 수급 관리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제5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추석 성수품 수급 여건과 폭염·가뭄 피해 및 작물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추석 기간 소비가 집중되는 13개 주요 성수품을 중심으로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까지는 전반적인 공급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부 품목은 가격과 생산 여건을 고려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축산물 가운데 한우와 돼지고기, 계란 가격은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추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협 보유 물량 등을 활용해 출하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신선란 수입도 확대할 계획이다. 폭염 피해에 따른 축산물 수급 영향은 현재까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폭염 등의 영향으로 돼지와 가금류 등 약 119만마리가 폐사했지만, 전체 사육 마릿수와 비교하면 돼지 0.6%, 육계 0.8%, 산란계 0.1%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현재까지 폐
전남농업기술원이 가축분뇨의 처리 효율을 높이고 악취를 줄이기 위해 ‘마이크로버블’ 기술을 양돈농장 현장에 적용한다.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마이크로버블 기반 폭기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을 제작, 지역 양돈농장 1곳에서 현장 실증을 추진한다. 마이크로버블은 일반 기포보다 크기가 작아 물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산소 전달 효율이 높은 수처리 기술이다.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적용하면 미생물 활성을 높여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고 슬러지가 시설 내부에 쌓이거나 굳는 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농기원은 보고 있다. 전남지역의 가축분뇨 발생량은 2025년 기준 약 638만t에 달한다. 축산 규모가 커지면서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악취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처리기술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기존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장기간 운영할 경우 슬러지가 내부에 쌓이거나 고착되면서 폭기 효율과 처리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악취가 늘고 시설 유지·관리 비용도 커질 수 있다는 게 농기원의 설명이다. 농기원이 마이크로버블 기술의 현장 적용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앞서 지난해 실시한 1차 실험에서는 마이크로버블 폭기를 적용한 처리조의 암
분뇨시설·집수조·슬러지 작업별 사고 예방 사례 제시 한돈협회, 현장 적용 가능한 예방 영상 제작·전국 배포 안전시설 설치·작업절차 준수…정부 지원사업도 건의 대한한돈협회가 기온 상승 등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양돈 농가의 질식사고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예방책 마련에 나섰다. 8월 11일 한돈협회에 따르면 최근 10여 년간 양돈장에서 발생한 질식재해는 약 14건으로, 이로 인해 총 24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매년 중대재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한돈협회는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질식재해 저감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 사례를 담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에 나섰다. 이번 영상에서 제시된 주요 예방 우수사례는 △가축분뇨 처리시설 실족사고 저감방안 △집수조 막힘사고 조치 시 질식재해 저감방안 △슬러지 제거시 질식재해 저감방안과 같은 내용 등이 제시됐다. 한돈협회는 전국 농가와 관계 기관에 관련 영상을 배포해 질식재해 재발 방지 예방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가 사고 예방 시설과 설비를 직접 갖출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 사업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이기홍 한돈협회장은 “대부분
농식품부, 안성·천안 일대 반경 3km 농가 집중점검 악취저감시설·분뇨관리 실태 살피고 위반땐 시정조치 악취개선 희망농가 대상 원인진단·맞춤형 컨설팅 지원 농식품부는 여름철 축산악취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와 악취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8월 10일 밝혔다. 점검은 8월부터 9월까지 경기 안성시와 충남 천안시 일대에서 우선 실시한다. 대상은 경부고속도로와 충남 안성천 주변 반경 3㎞ 이내에 있는 축산농가 160여곳이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관리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사육시설 기준과 허가·신고자의 준수사항, 축산악취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악취 저감 시설과 장비가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피고 가축분뇨 관리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하거나 분뇨가 외부로 유출될 우려가 있는지도 확인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시설 개선과 시정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악취 개선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제조 촬영·디자인까지…실무형 교육으로 상품 경쟁력 교육이수 업체 제품인증 거쳐 전문 판매점 자격 부여 한돈자조금, 차별화 상품 개발로 프리미엄 가치 확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8월 8일 서울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2026 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 이수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에 지원한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돈케이크의 상품 구성과 제조 방식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제품 제작 실습과 상품 촬영·편집, 디자인 컨설팅까지 실무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교육 과정은 한돈케이크의 기본 구성과 디자인, 원료육 손질 및 배치, 포장 방법 등 제조 전반을 비롯해 식육 취급 과정에서 필요한 위생·안전관리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어 전문 강사의 시연을 바탕으로 한돈케이크를 직접 제작하고, 완성된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제품 촬영 및 편집 교육과 포장 디자인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돈케이크를 만드는 기술뿐 아니라 온라인 홍보와 판매까지 고려한 실무 교육으로 구성해 참가 업체들의 상품화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완성된 제품을 함께 살펴보며 구성과 표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여름철 양돈농가의 피해 최소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료 첨가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경북양돈농협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기온 상승 등 혹서기에 대비해 양돈농가의 생산성 관리와 돼지 면역체계 보강을 위해 사료 첨가제를 조합원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농장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사료 첨가제 지원사업은 혹서기 고온으로 인한 돼지의 사료섭취량 저하, 성장속도 감소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여름철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늘려 약 25톤, 1억원 상당의 첨가제 지원뿐만 아니라 별도로 약 8000만원의 면역보강첨가제 14톤을 추가 지원해 총 1억8000만원에 달하는 사료 첨가제를 조합원들에게 공급했다. 특히 별도로 지원되는 면역보강첨가제는 9월까지 계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용 조합장은 “뜨거운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조합원들의 농가 경영에 큰 고충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첨가제 지원사업이 올여름 무탈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하절기 첨가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