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정희)는 9월 2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본부장 및 본부·도본부·사무소 관리자 66명을 대상으로 ‘2026년 관리자 4대폭력·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조직을 이끄는 관리자의 인권 감수성과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과 장애인식개선을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판단기준, 주요 사례 및 대응 절차 등으로 관리자들의 이해를 높여 조직 내 갈등과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에서는 관리자의 지위와 권한이 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 일상적인 업무지시와 의사소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언행과 갈등 사례 등을 살펴보면서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을 되짚어보았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에서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장애인 근로자를 비롯한 다양한 구성원이 동등하게 존중받을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4대폭력 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추석을 맞아 본점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와 도드람타워가 있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총 3,16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했다. 명절을 맞아 실시한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도드람은 지난 9월 16일 오전 10시 경기도 이천시청과 오후 3시 서울시 강동구청을 차례로 방문해 각각 1,580만 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을 전달했다. 기부 제품은 양 지자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제공된다. 특히 이번 강동구 기부 물품(3,000만 원 상당)은 강동농협과 공동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도드람과 강동농협은 앞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주민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명절 나눔 역시 양측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앞으로도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기반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주양돈농협은 8월 31일 한림읍 금악리 소재 농가에서 양돈농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노무법인 오름이 수행하는 ‘제주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컨설팅은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평가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장비지원 △외국인 노동자 안전관리 집중지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농장 내 분뇨저장조 등 밀폐공간을 직접 살펴보며 질식사고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밀폐공간 작업 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 방안을 함께 점검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양돈농가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가 8월 26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 환경개선 결의 및 여론수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행정기관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홍성지역 한돈농가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해 홍성군청 축산과·환경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환경 개선 결의문’ 낭독으로 막을 올렸다. 농가들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실천 및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 설명회에서는 홍성군청 환경과와 축산과가 차례로 참석해 현행 축산·환경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농가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돈농가 자체 자유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병민 축산과장은 “지역 양돈산업이 주민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노력과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가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관련 사회적 논의 착수에 반발하며 관련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농연은 8월 27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농업 현장과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CPTPP 관련 논의를 본격화했다”며 “농업계의 희생을 전제로 한 가입 추진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도 이날 CPTPP 가입과 관련, “가입시 농업분야에 상당한 영향이 우려되며 농업계의 예상 피해를 소홀히 고려하거나 평가절하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제273차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가 CPTPP 가입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와 의견 수렴에 착수하기로 한 데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CPTPP 가입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가입 여부에 대한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논의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원칙하에 이해관계자와의 의견수렴절차를 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PTPP는 농업계의 우려가 큰 사안인 만큼 핵심 이해관계자인 농업계와 충분히 소통한 뒤 가입 추진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사회적 논의 과정에서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동구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농협 목우촌 축산가공식품을 기부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농협사료 최강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수희 강동구청장, 임정백 강동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농협사료가 지난 24년간 축산농가와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 사료기업으로 성장해 온 것에 감사하고, 그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물품은 농협목우촌의 대표 축산가공식품 세트로 구성됐으며, 강동구 내 로컬푸드 지원센터 등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강필 대표이사는 “농협사료가 창립 24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사랑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농협상호금융 화이트레이블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도드람양돈농협 돈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돈카드’는 농협상호금융의 ‘채움 BAZIC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도드람의 브랜드 정체성을 디자인에 구현한 상품이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0.2~0.3% 청구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번 돈카드는 농협상호금융 화이트레이블 사업의 첫 결실이다. 농협상호금융은 전국 1106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이 중 최종 선정된 5개 농축협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카드 디자인은 종돈·사료부터 사양관리, 도축, 가공, 판매까지 아우르는 양돈 전문 조합으로서 도드람이 가진 정체성을 드러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삼겹살의 단면에서 착안해, 살코기와 지방층이 조화를 이루는 특유의 결과 마블링을 핵심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했다. 실제 삼겹살 사진 대신 감각적인 색과 면을 활용한 일러스트로 단순화해, 식품 이미지가 주는 부담감을 줄이면서도 도드람의 삼겹살을 직관적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시도는 단순히 제품 이미지를 시각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카드 한 장에 도드람의 브랜드 가치와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이 8월 11일 전북 정읍시 산외면 하늘농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 이어 돼지우리 냉방설비와 냄새 저감시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어미돼지(모돈) 정밀영양 기술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조 원장이 찾은 하늘농장은 분만사에 에어컨을, 임신사와 육성·비육사에는 냉각 패드를 깔아 돼지우리 내부 온도를 관리하고 있었다. 돼지우리 지붕에는 우레탄 폼을 코팅해 단열 성능과 냉방 효율도 높였다. 또한, ‘돼지우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기술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냄새 측정 센서와 개별형 탈취탑의 운영 상황도 살폈다. 탈취탑은 축사에서 배출되는 공기를 물로 세정해 냄새 물질의 확산을 줄이는 시설이다. 조 원장은 냉방시설 관리 상태 점검과 현장에 필요한 기술지원 등 다양한 농가 의견을 듣고, 시설 운영에 따른 냄새 저감 체감 효과와 관리 과정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하늘농장은 2025년부터 ‘어미돼지 체형 영상진단 AI 기반 정밀영양 공급기술’ 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3차원 카메라로 어미돼지의 체형을 측정한 뒤 체형지수에 따라 개체별로 영양·사료를 공급하는 기술이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는 8월 12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 ‘제2기 축산TF 회의’를 개최하고, ‘경축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축산자원 고도화 방안(안)’과 축산단체별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마련한 정책방안 초안을 검토하고, 가축분뇨를 농업자원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종농업과 축산업 간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경축순환농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종농가가 가축분 퇴액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퇴액비의 생산뿐 아니라 품질관리, 공급과 이용까지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가축분뇨 퇴액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농업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활용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도 논의됐다. 아울러 가축분 퇴액비 활용과 조사료 생산을 연계하는 등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가축분 퇴액비 이용을 어렵게 하는 제도적 요인을 살펴보고, 농업적 이용
제주양돈농협과 한국새농민 제주도지회가 축산과 농업이 서로 상생하는 지역 단위 경축순환 체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두 조직은 8월 12일 개최된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이번 협약 이후 액비 사용을 희망하는 새농민회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무상살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축분뇨를 농업에서 필수적인 유기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농업 모델을 제주지역에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가축분뇨를 발효해 생산한 액비는 질, 인산, 칼리 등 작물 생육에 필요한 주요 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화학비료의 사용량과 농가의 비료비 부담을 줄이고 토양에 필요한 양분을 공급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가축분뇨의 자원화는 축산업의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경종 농가에는 필요한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상생의 방법”이라며 “새농민회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지역에 실질적인 경축순환농업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