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종별 전략목표 달성 우수사례 공유 서부BU 송승호 부장·이종관 부장 양돈·축우부문 1위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사료영업본부는 지난달 2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0년 양돈과 축우 부문의 축종별 히어로즈 콘테스트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이범권 총괄사장을 포함한 최소한 인원이 참석했다. 그 외 사료영업 임직원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선진 히어로즈는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성공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영웅이 되자는 의지가 반영된 호칭이다. 선진의 사료영업본부의 히어로즈들은 한 해 동안 축종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스마트한 활동으로 고객가치를 만들어왔다. 2020년 선진 히어로즈 콘테스트는 양돈부문과 축우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축종별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 코칭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한 지역부장은 각각 스마트 활동(Smart Activity)을 통한 생산성 개선과 신규 영입 혹은 고객 만족도 향상 사례를 발표, 공유했다. 올해 전략 목표로 양돈부문에서는 생산성 개선을 통한 글로벌 생산원가 절감을 설정했다.
세포배양에 사용된 배지 제거없이 추가하는 방식 도입 백신 항원 제조비용 50% 절감·공정시간 2일 단축 국산 구제역 백신의 생산성 향상 기술이 개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구제역 백신 항원 제조공정 중 새로운 방식을 이용해 구제역 백신 항원을 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 항원 생산공정에서는 바이러스 접종 단계에서 세포배양에 사용된 배지를 제거하고 새로운 배지를 투입하는 교환과정이 필수적이었다. 배지는 미생물이나 동식물의 세포를 증식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영양물질 혼합체이다. 기존 방식으로는 배지를 교환하기 위해 세포 침전, 사용된 배지 제거, 새로운 배지 투입 등의 과정이 필요했고 여기에 시간·노동력·비용이 많이 소요됐다. 검역본부에서는 세포배양에 사용된 배지를 제거하지 않고 추가로 더하는 방식을 도입해 구제역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새로운 세포배양용 배지를 찾아냈다. 전체 배양 부피의 70%로 세포를 배양하고, 바이러스 접종 단계에서 전체 배양 부피의 30%만 추가로 더해 구제역 바이러스를 손쉽게 배양할 수 있게 됐다. 검역본부는 새로운 방식의 제조공정을 적
글로벌 리더십 내재화통한 조직문화 구축 전략 심화교육 글로벌 환경에 적합하고 역량있는 글로벌리더 육성 계획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달 26일, 27일, 29일 3일간 글로벌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제8회 글로벌 VIL(Value Innovation Leadership) 프로그램’을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선진 VIL 프로그램은 각 해외 법인의 임원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영전략 교육과정이다. 선진의 해외사업 부문의 임원이 참석해 최신 경영전략 및 비전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별 사업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 법인 등 5개 법인 9명의 해외BU Director가 참여했다. VIL 프로그램 1일차에는 지난달 16일 국내 사업부문과 글로벌 5개국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비전 2025 선포식 내용을 공유하며, 비전 2025에서 글로벌 사업부문의 성장 목표를 크게 강조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중심의 프로세스 혁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리더십 내재화를 통한 조직문화 구축전략 심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환경에 적합하고, 역량 있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겠다는 계획
도드람양돈농협이 최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돈육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최고의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했으며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에게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소비자 대상의 사전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 차이로 돈육부문 타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국내산 돼지고기 위상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경제·문화·인물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에 도시락과 계란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참여했다. ‘세계 식량의 날’은 매년 10월 16일로,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전 세계 식량과 기아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2020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만큼 어려운 이들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견고한 식품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연대와 협력이 촉구되고 있다. 카길은 매년 세계 식량의 날에 농업의 중요성과 식량에 대한 관심 및 인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6일 성남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1500명분의 도시락과 계란을 기부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사내 사회공헌위원회(카길케어스카운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로 준비됐다. 한편, 카길은 전 세계에서 안전하고 책임 있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풍요롭게 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세계 푸드뱅크 파트너와 협력해 3900만명 분의 식사를 제공한바 있다. 카길 직원들 역시 지역
차별화와 탁월함으로 고객가치 창조 다지털 중심시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뢰받는 기업으로 삶의 가치 구현 선진은 비전 2025 선포식을 통해 ‘고객 가치 창조’를 첫 번째로 내세우며, 선진이 키운 자연의 감동을 고객의 식문화 예술로 재현하겠다고 천명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서울사무소 강당에서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2025년 글로벌 매출 30억 달러를 달성하고,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역량을 집중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비전 선포식은 국내 경영진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 줌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사업부문과 글로벌 사업국인 필리핀,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의 직원이 참여했고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오름 15도’라는 철학 아래 고객 만족과 생산성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세 가지 비전 2025 전략을 제시했다. 오름 15도는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15도의 경사길을 끊임없이 걸어가는 선진인의 열정을 의미한다. 첫째, 차별화와 탁월함으로 고객 가치를 창조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선진이 키운 자연의 감동을 식문화 예술로 재현하고, 고객에게 완벽한 축산 솔루션
고객 생산성·가치판매 증진위해 분기별 교육 실시 섭취·스트레스 개선 효과와 증체에 탁월 양돈 신제품 ‘DH 프로그램’ 소개와 각 지역부장의 성공사례가 공유됐다.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축종전문화교육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사료의 축종전문화교육은 양돈 등 전분야에서 고객 생산성 증진과 가치판매를 증진하기 위해 분기별 실시되는 교육이다. 교육에 참석한 이상민 대표이사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발생, 소비감소, 기나긴 기상이변의 후유증과 큰 일교차 등 축산을 위협하는 여러 요인이 있다”며 “대한사료는 핵심가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돈=윤태권 양돈PM은 환절기 증체지연 문제와 큰 일교차로 인한 질병발생 가능성을 진단하고, 수입돈육의 증가와 소비자 인식 흐름 개선을 위해 생산성 증진과 돈육품질 증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역설했다. 이어 효율적인 사료프로그램인 ‘더좋은 우리돼지’와 신제품 ‘DH 프로그램’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윤 PM은 특히 양돈R&D 유종상 박사와 함께 다산성 모돈의 건강을 위해 개발한 ‘DH(Design for Health) 프로
소화흡수율 99.45%로 증체효과도 뛰어나 자돈 1~2% 정도 첨가하면 면역증강 효과 두루텍(대표 박성규)이 공급하고 있는 면역증강제 ‘락토글로블린’이 양돈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한돈협회가 국내 유통중인 악취저감 제품 77개 품목에 대한 검증을 실시한 결과 두루텍이 개발한 ‘두루락토’가 사료첨가제 부문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두루락토’는 현재 양돈 농가들로부터 널리 애용되고 있다. 바로 ‘두루락토’를 개발한 두루텍이 면역증강제 ‘락토글로블린’을 의욕적으로 개발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두루텍에 따르면 면역증강제 ‘락토글로블린’은 소화흡수율 99.45%로 증체효과도 뛰어나다. ◆사료화 된 ‘락토글로블린’은?=계란의 영양성분이 가미된 제품이다. 제1의 완전식품인 계란을 살균 건조시켜 제조함으로써 자돈의 면역증강 효과와 육성비육의 증체를 도모하고 있다. 계란은 우유와 더불어 완전식품이어 원재료의 장점이 돼지에 완벽하게 전달된다. ◆‘락토글로블린’은 이래서 좋다=계란은 비타민C를 제외한 모든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완전식품이다. 계란의 노른자에는 글로블린 성분이 많으며 흰자에는 알부민 성분이 많다. 글로블린 성
올해 농식품부로부터 동물용 육질 초음파진단 사업 지정업체로 선정된 ㈜송강GLC(대표이사 김영철)가 돼지 육질진단 초음파 진단기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송강GLC 관계자는 국가지원사업으로 지난 6개월 동안 한국육류연구소와 함께 연구사업을 진행해 돼지의 적정 출하 체중을 초음파로 진단하는 획기적인 기기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초음파 진단기가 출시될 경우 돼지의 과비육을 조기에 판단해 불필요한 사료 허비를 막고 양질의 고기를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초음파 진단기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국내 내수시장은 물론 미국, 호주, 유럽, 일본 등 전세계에 수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유모돈 자동급이기 도입해 설치 전후 생산성적 비교 ICT장치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생산성적 향상 “시설 정보 분석해 즉각적 언택트 농장관리 컨설팅 가능”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가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으로 지능화 사회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축산 스마트팜 농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에 따르면 양돈 생산성적은 분만사에서의 사양관리가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CJ는 직영농장인 G농장에 포유모돈자동급이기를 도입해 설치 전과 후의 생산 성적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적정 사료 섭취량의 증가 ▲재귀발정 지연방지 ▲분만율 향상으로 산자수 증가 ▲사료비 절감 및 연산성 향상 ▲포유자돈 이유체중 증가가 데이터를 통해 증명됐다. 또한, 이러한 데이터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ICT 장치로부터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관리하기 때문에 시간과 인력의 한계 역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ICT 장치를 도입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생산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어, CJ는 G농장을 스마트팜 연구농장으로 선정해 임신사 자동급이기, 군사자동급이기, 사료빈로드셀, 자동 환기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