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수출 런칭행사 성황리 개최 신선 유통·HACCP 관리 경쟁력 소개 셰프 요리 시연으로 현지 관심 집중 싱가포르 현지 유통·외식업계의 이목이 한돈에 집중됐다.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열린 ‘2026년 싱가포르 한우·한돈 수출 런칭행사’가 현지 관계자와 언론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프리미엄 ‘K-돼지고기’로서 한돈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돈의 글로벌 시장 수출 비전을 현지에 본격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홍 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한돈의 강점과 차별화된 생산·유통 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현지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업계 공동 해외 일정으로, 싱가포르와의 축산물 검역 협상 타결 이후 한돈의 현지 시장 안착과 수출 확대를 위한 후속 행보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 민경천 한우자조금위원장 등 주요 VIP와 함께 양국 정부 관계자와 싱가포르 현지 유통사, 안성재 셰프, 현지 언론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한국산 축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앞서 미디어 인터뷰 및 사전
설명절 앞두고 비상방역 대응 체계 가동 상황 공유 이동제한 피해 최소화·축산물 수급 안정 협력 요청 국회 농해수위 “현장 어려움 공감…입법 논의 협력” 대한한돈협회가 ASF·구제역 등 질병 대응과 한돈산업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돈협회는 지난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을 면담하고 현재 질병 발생 상황과 한돈산업 특별법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협회의 비상방역 체계 가동 상황과 함께 농가들의 자발적인 방역 노력을 설명하며, 설 명절을 앞둔 방역 대응과 축산물 수급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상방역 체계 가동현황 공유…설 연휴 대응협력 요청=협회는 이날 면담에서 최근 ASF와 구제역 발생에 따라 가동 중인 비상방역 체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농가들이 소독 캠페인과 방역수칙 준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현장의 노력을 전달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 대응과 축산물 수급 안정을 통한 물가 안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협회는 이동제한과 방역 조치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방역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규제 아닌 시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한돈몰을 통해 ‘한돈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30개 브랜드사가 참여해 신선육 49종, 가공육 7종 등 총 56종의 선물세트가 준비됐다. 행사기간 동안 한돈몰에서는 △설 선물세트 10~20% 할인 △대량 구매 주문 시 10~20% 추가 할인 △선물세트 구매 고객 대상 댓글 리뷰 이벤트 △신규회원가입 할인 쿠폰 및 설 할인 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기홍 위원장은 “새해 온 가족이 모여 즐기는 식사는 물론 선물로 전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맛과 품질, 활용도까지 고루 고려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가족에게는 건강을 이웃에게는 건강한 마음을 전하는 설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 선물세트 구매 및 ‘한돈 설 선물세트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돈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리 콘텐츠로 소비자 접점 확대 한돈몰·인증점 연계 홍보 병행 국산 돼지고기 ‘한돈’ 홍보를 위해 특별한 두 남자가 만났다.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인기 유튜버 ‘옥주부’ 정종철과 손잡고 한돈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돈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일 국민 살림꾼으로 알려진 유튜버 ‘옥주부’ 정종철의 채널에 출연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출연에서 이 위원장은 새해맞이 ‘복(福)주부’ 형님 콘셉트로 등장해 옥주부와 함께 한돈의 진가를 소비자들에게 전했다. 이 위원장은 촬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복주부 형님 이기홍과 옥주부 동생 정종철이 국민들께 전하는 한돈의 진심을 담았다”며 촬영 소회를 밝혔다. 이날 촬영에서 이 위원장은 수입육 항공직송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에 먼저 나섰다. 그는 “항공직송이라도 식탁까지 최소 3주가 걸리고 항공직송 수입산 냉장육은 단 2%뿐”이라며 “우리 한돈은 7일 이내 식탁에 도착한다. 이 신선함이 바로 한돈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화제가 된 미국 식생활 가이드라인도 언급했다. “50년 만에 바뀐 미국 가이드라인에서 단백질 섭취를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가 창립 55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안양시에 자체 소유 사옥과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에 지난 8일 동물약품협회·동물약품기술연구원 신사옥에서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협회 자문위원과 각 분회 대표 등이 참석해 사옥 개관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동물약품기술연구원은 공급면적 334.2평(전용 201평)으로 이전(전용 113평) 대비 면적이 약 2배 커졌다. 작년 8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연구원 설계·시공에 4개월 이상 소요됐고, 건물매입, 이전공사, 장비구입 등에 총 38억8400만원이 투입됐다. 국내외 GLP 기준을 적용했고, 전기, 항온항습, 공조시스템, 폐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원들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정병곤 회장은 “협회 창립 55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소유 사옥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확장 이전을 계기로 협회 기술연구원이 동물용의약품 분야 최고의 전문 검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다. 최고 수준의 시설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검사 결과와 차별화된 최상의 고객
스마트팜 예산 확대…연 1000농가 시설 현대화 추진 후보돈 방역순치돈사 특별법으로 소모성 질병 대응 연 27조 산업, 민원 대상 아닌 ‘국민동반자’로 전환해야 존경하는 한돈인 여러분, 그리고 축산 가족 여러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정신없이 달려온 제게 벌써 첫 신년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두 달, 저는 장화 신고 현장을 누비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었습니다. 국회를 찾아가 축산물 거래가격 보고제의 문제점을 알렸고, 농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여야 의원들을 설득했습니다. 현장에는 거짓이 없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제 철학은 변함이 없습니다. 2026년은 우리 한돈산업이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2026년 병오년, 저는 세 가지를 약속드립니다. 첫째, 미래를 열어가는 한돈산업을 만들겠습니다. 환경과 생산은 충돌이 아닌 선순환입니다. 시설 현대화로 폐사율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하면, 그 여력으로 환경 개선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팜 예산을 대폭 확대해 연간 1000농가가 시설 현대화를
악취 규제 일괄 지정막아…김해사례로 환경 해법 제시 순치돈사, 사육두수 늘리지 않고 생산성 혁신 핵심 시설 축사현대화 5000억 확대 요구…“물가안정위한 선제 투자” 이기홍 한돈협회장이 지난 7일 제2축산회관에서 취임 후 첫 축산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한돈산업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 회장은 돼지거래가격 보고제 대응, 정부의 소모성 질병 개선 대책에 순치돈사 지원 반영 요청, 축사시설현대화 예산 확대 요청, 가축분뇨법 개정안 발의 등 현장 중심의 굵직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질병·환경·시장 등 한돈산업이 직면한 3대 난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합리적 규제 개선에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 문제 해결: 규제의 현실화와 과학적 접근 병행=이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최대 현안으로 ‘환경 규제와 악취 민원’을 지목했다. 이 회장은 “단순한 규제 강화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축산 현장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역설했다. 현장 중심 행보의 대표적 성과로는 ‘김해시 한림면 악취관리지역 지정 저지’ 사례를 꼽았다. 당초 김해시는 74개 농가와
한돈협회 숙원사업, 정부 방역정책에 채택 순치돈사로 질병 안정·외부 오염 차단 효과 전국 출하 400만두 ↑·경제효과 2조원 기대 한돈협회가 지속 건의해온 방역 순치돈사 지원 확대가 정책에 반영되는 등 현장 목소리가 실질적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협회와 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관학 합동 방역대책위원회 전체회의’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기홍 한돈협회장과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을 비롯해 학계·검역본부·수의사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순치돈사 확대로 생산성 18두→22두 향상 기대=이날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협회가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방역 순치돈사 지원 확대가 정책에 반영된 점이다. 순치돈사는 외부 병원체 유입을 차단하고 농장 내 질병 안정화를 도모하는 시설로, 확대 시 농가당 생산성(MSY)이 현재 18두에서 22두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약 400만두의 출하 증가와 연간 2조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순치돈사 확대가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건폐율 규제, 배출시설
그동안 현실성 없는 규제로 3차례에 걸쳐 유예됐던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암모니아 30ppm 적용 기준이 90ppm으로 완화될 예정이다. 또한 암모니아 저감시설 설치 지원비용이 기존 5억원에서 12억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모든 규제대상 시설이 예외없이 신청이 가능하도록 허용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2일 환경부와 국무총리실, 농협, 비료업계 등이 함께한 ‘퇴액비 제조시설 민관협의체’에 참여해 지원사업 대상 확대, 운영비 지원 협조 등을 요구했고, 환경부는 이를 적극 수용키로 했다. 암모니아 허용기준에 대해서는 그간 한돈협회와 농협 등 관련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악취방지법에서 90ppm으로 이미 제한하고 있는 최대치를 적용키로 했다. 저감시설에 대한 지원은 기존 환경부 ‘대기 배출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해 개소당 12억5000만원으로 한도를 상향조정하고, 저감시설 외에 퇴비화 시설 밀폐 등 시설보완도 가능토록 허용키로 했다. 해당 사업은 보조 90%(국고 50%, 지방비 40%, 자담 10%) 지원사업이다. 가장 어려운 지속적인 운영비에 대한 지원은 지자체 지원을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환경부가 문서 시달, 각종
종돈 개량의 초점이 기존 생산성 중심에서 육질 중심의 품질 경쟁력 강화로 이동될 전망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최근 열린 ‘2025 종돈개량세미나 및 2024년도 종돈능력검정 보고회’에서 지난해 농장검정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임수 종돈개량부 팀장은 “데이터 기반의 현장 검정이 농가 단위로 정착되면서 종돈의 유전능력과 생산성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육질 개량의 핵심인 올레인산을 활용해 소비자 중심의 개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소비 트렌드의 다변화와 함께 고급육 수요가 늘고, 외국산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종돈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이기도 하다. 협회는 이를 위해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근내지방(IMF), pH, 육색, 올레인산 함량 등 육질형질 중심의 질적 개량체계를 추진한다. 농장 단계에서는 초음파를 활용해 근내지방도를 측정하고, 도축장 단계에서는 냉도체 육질판정과 이화학검사를 병행해 데이터를 확보한다. 이렇게 축적된 정보는 협회의 유전능력평가 DB에 통합돼, 품질 중심의 유전평가 모델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임수 팀장은 “일본은 도체의 올레인산 함량을 분석해 ‘신슈 올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