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점검 강화에 농가 관심집중 위험성 평가·밀폐공간 작업 관리법 공유 농장 맞춤형 안전교육 3개과정 운영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최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조합원, 후계자 및 농장 안전관리책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장 산업안전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관리·감독이 강화됨에 따라 관련 법령상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는 주요 내용을 조합원 농가에 알리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산재예방감독과 강은실 과장, 대한산업안전협회 남인욱 부장, 대현노동법률사무소 이윤호 노무사 등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 정책 동향 및 양돈농가 재해 주요 미비사항 △사업주의 안전보건관리 책임 및 고용형태별 조치사항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사례 및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전략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산업안전 점검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적 사례와 농장 내 필수 조치사항, 위험성 평가 및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
하절기 생산성·차단방역 해법 공유 야간급이·환경관리로 생산성 저하 최소 회원농가 61명 참여 현장 대응전략 점검 생산성 향상 캠페인 ‘ADVANCE 136’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권혁만)은 최근 충북 영동 일라이트 호텔에서 비육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ADVANCE 136 견딤을 넘어 결실로, 함께하는 여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선진한마을 임직원과 비육회원 농가를 포함해 총 61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1시즌(1~4월) 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여름철 생산성 저하와 질병 리스크에 대비한 현장 대응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ADVANCE 136’은 생산성 10% 향상, 회원 수 30% 확대, 연간 출하두수 60만 두 달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선진한마을의 핵심 캠페인이다. 조별 활동 체계를 기반으로 우수 농가의 운영 노하우와 현장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회원 농가의 현장 실행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선진한마을은 매년 여름철 생산성 확보를 핵심 과제로 삼고 하절기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폭염과 열대야가 길어지면서 여름철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관리하느냐가
ASF 차단위한 맞춤형 비대면 컨설팅 추진 전산·출하 데이터 활용한 정밀 성적 분석 외국인 직원용 번역자료 지원해 효율 제고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양돈업계의 방역 대응력이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전체 조합원과 농장 직원을 대상으로 ‘질병 발생 대응 비대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대면 접촉에 따른 방역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실시간 교육과 데이터 기반의 농장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장 인력 구성을 고려해 외국인 직원을 위한 번역 자료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과 이해도를 대폭 높였다. 교육 과정은 크게 ‘실무 중심 교육’과 ‘데이터 기반 컨설팅’의 두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실무 중심 교육에서는 △최신 ASF 동향 및 차단방역 수칙 △8대 의무방역시설 관리법 △올바른 둔부접종 방법 △우수농가 방역 사례 등을 다룬다. 전문가 주도의 실시간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농가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데이터 기반 컨설팅 부문에서는 농장별
듀록 346마리 평가서 경쟁력 입증 체중 도달기간 평균 대비 크게 단축 국내 양돈산업 종자 경쟁력 강화 기대 국립축산과학원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 3월 유전능력 평가에서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축진듀록’ 종돈(씨돼지) 2마리가 우수 종돈으로 선발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총 7곳 종돈장에서 사육하는 두록 수퇘지 346마리를 대상으로 성장 능력과 체형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국립축산과학원의 ‘축진듀록 1906’과 ‘축진듀록 2027’이 우수 종돈으로 선발된 것이다. ‘축진듀록’은 국립축산과학원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종돈의 국내 보급 기반을 마련하고자 1999년부터 개발해 온 한국형 종돈이다. 2025년까지 전국 인공수정(AI)센터와 농가에 총 2905마리가 보급됐다. ‘축진듀록 1906’과 ‘축진듀록 2027’은 체중 105kg에 도달하는 기간이 각각 133.4일과 128.8일로, 평균치인 147일보다 보름 이상 빨랐다. 유두 수는 좌우 각각 7개씩 총 14개로 균형 있게 발달해 번식 능력도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등지방두께 또한 각각 10.1mm, 12.2mm로 적정 수준을 보였다. 지난 4월 7일 핵군 인공수정(AI)센터
동물복지 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에 부응해 동물복지 축산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양돈농가가 동물복지 사육 기술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육관리 지침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동물복지 축산으로의 전환을 계획하는 양돈농가가 이번 지침서를 통해 ‘동물보호법 시행규칙’과 농식품부에서 고시하는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신돈 분야=기존 감금 틀 사육을 대체하는 군사(무리)사육 체계를 중심으로 기술했다. 국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식 모돈 급이기, 반스톨 등 다양한 사육시설을 농가 규모와 자본 여건에 맞춰 비교 분석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분만돈 분야= 어미돼지의 행동 자유를 보장하면서 새끼 돼지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관리 기준을 담았다. 분만 직후 분만틀을 활용해 새끼 돼지 압사 사고를 예방하고, 분만 3~4일 후에는 분만틀을 개방해 어미돼지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최적의 환경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국내외 분만틀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농가 여건에 맞는 시설을 선택하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난방장치를 설치하는
경남도가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미래형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양돈 인공지능(AI) 번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19억6500만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임신·분만·자돈 생산 등 번식 전 과정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축산 사업으로 2024년 도입 후 도내 양돈농가 생상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료비·인건비 상승으로 양돈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면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스마트 축산 전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보다 6억2000만원 늘어난 19억6500만원으로 6개 시군 11개 농가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은 실시간 생체정보 분석, 어미돼지 전용 자동급이, 3D 센서 기반 분만 감지 기능 등을 갖춰 임신·분만·포유 등 번식 전 주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어미돼지의 체형 변화와 행동 이상, 분만 징후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적기에 대응할 수 있어 폐사율을 낮추고,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양돈장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신판정·체형분석 자동화, 정밀 사양관리 현장 시연 확인 “생산성 크게 향상” 평가 45개 농가 보급…스마트 축산 확산 가속 인공지능(AI)으로 돼지 임신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국립축산과학원 조용민 원장은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스마트 양돈전문기업 ㈜엠트리센을 방문해 공동 개발 중인 기술현황을 점검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원장은 이날 국립축산과학원이 엠트리센에 기술이전한 ‘돼지 임신판정 자동화기술’과 ‘모돈 정밀체형관리 자동화기술’ 개발 현황을 확인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기술이전 제품 시연회를 참관한 조 원장은 “자동으로 임신을 판정하고 체형을 진단하는 기술 수준이 매우 높아 정밀한 돼지 사양관리가 가능함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원장은 제품 상용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양돈농가에 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 원장은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용화 연구를 강화하겠다”며 “기술이전 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을 구축해 스마트 양돈기술이 농가에 빠르게 보급되도록
근내지방↑·사육기간↓···생산성·육질 동시 확보 교잡돈 ‘하이포크 블랙’ 확대, 연 17만두 공급 목표 유통 채널 다변화 수입육 대체·부가가치 창출 기대 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고유 유전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 ‘우리흑돈’을 중심으로 고급육 시장과 일반 소비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한돈 산업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우리흑돈’은 2015년 국내 고유 유전자원을 활용해 개발된 품종이다. 그동안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근내지방 함량을 높이고 사육 기간을 단축해 상업용 돼지 수준의 생산성과 차별화된 육질을 확보했다. 특히 2024년 ‘토종가축의 인정기준’ 개정으로 개량재래종이 토종돼지 범위에 포함되면서 ‘우리흑돈’도 토종돼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로써 고급육 시장에서의 차별화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 교잡돈을 활용한 대중화 전략은 ‘우리흑돈 교잡돈(YLDW)’으로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육질을 개선한 돼지고기를 생산해 시장 확산을 이끄는 것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기존 돼지 생산 체계를 대체하기 위해 2024년 민간 기업 팜스코와 협력해 ‘우리흑돈 교잡돈’을 활용한 새로운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팜스코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