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위급 국제회의와 베를린 농업장관회의에서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접경지역인 경기·강원 북부로 한정되고 100일째 추가발생없이 단기간내에 저지할수 있었던 핵심적인 방역조치들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17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번 ASF 고위급 국제 회의는 ‘ASF의 위협 아래 세계 양돈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60개국 관계자가 참석하고 EU(보건식품안전위원장), FAO(사무총장), OIE(사무총장), COPA(회장) 등 8개기구가 참여해 세계적으로 전례 없이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 강화 필요성에 참석자들은 모두 공감했다. 이재욱 차관은 패널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ASF 초기 방역 사례를 각국 장·차관들과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사무총장,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대표, 전문가들과 공유했다. 먼저, 이 차관은 중국 등 주변국 ASF 발생에 대응하여 발생국 노선에 대한 검역탐지견 투입 및 X-Ray 검사 확대, 불법휴대축산물 과태료 상향(최대 1,000만원) 등 선제적 방역을 강화해 왔음을 설명하고 사육돼지에서 ASF 발생이 접경지역인 경기·강
첫 직선제 대한수의사회 회장에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이 당선됐다. 대한수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흥식)는 15일 제26대 대한수의사회 회장 선거를 실시하고 허주형 후보가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수의사회 70여년의 역사에서 직선제로는 처음 시행되어 수의사 회원들을 비롯한 수의계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으며, 5명의 후보가 출마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한수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밤늦게 개표를 마치고, 기호 5번 허주형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5,731표(무효표 28표 제외) 중 40.4%인 2,316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선거권자 총 7,173명 중 5,759명(인터넷투표 : 5,215명, 우편투표 : 544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80.3%(인터넷투표 : 80.6%, 우편투표 : 77.3%)를 기록했으며, 첫 직선제 회장 선거에 대한 수의사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허주형 당선인은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전 집행부의 장점들을 수용하고, 회원들과 함께 동물진료권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2월 27일 정기총회에서 이취임식을 거쳐 임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난 7~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상도 주요 축산경제 사업장인 농협사료 부산바이오와 경남지사, 고령축산물공판장을 방문했다. 김 대표는 이번 현장 경영을 통해 ‘희망축산·행복축산, 내일이 있는 축산’을 위한 올해 중점 사업 추진내용을 설명해 임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협 축산경제의 역할을 강조했다. 농협사료 부산바이오와 경남지사에서는 농협사료가 농가 생산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사료 품질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설 명절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해 축산물 수취 가격을 높임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희망축산·행복축산, 내일이 있는 축산을 위한 임직원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장경영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