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바닥재 ‘돈-방석’ 전문회사 원방(대표 김영일)이 지난 5월 1일 전문 생산공장을 준공해 ‘돈-방석’ 사출기계 등을 이전 완료했다. 이로써 원방은 바닥재 ‘돈-방석’만 전문 생산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전문 생산시스템의 출범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다량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업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방은 5월 1일을 창립기념일로 정하고, ‘소비자와 늘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플라스틱 돈사 바닥재 생산에 자존심을 걸고 업계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기업으로 거듭나자는 결의를 다졌다.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은행나무로 211-30 △TEL : 031-647-4141(대표) △FAX : 031-647-4142 △문의 : 010-3598-5654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돼지고기 구이 배달전문 브랜드 ‘도드람한돈 구워드림’ 1호점을 경기 수원 인계동의 공유주방에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도드람한돈 구워드림은 삼겹살·목살 구이, 불고기 등 다양한 국내산 돼지고기 메뉴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도드람은 수원 인계동 1호점을 시작으로 매장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도드람은 국내 브랜드육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의 소비 촉진과 배달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언택트) 소비 트렌드 등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모델을 연구 중”이라며 “배달 비중이 커지는 외식 시장에서 침체한 한돈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고 많은 소비자가 질 좋은 고기를 사용한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세한 공기방울이 분뇨에 오래 머무르며 용존산소량↑, 미생물 배양 속도↑ 저장조 악취 해결에 탁월…하향식 폭기교반으로 저장조에 눌어붙은 슬러리 해결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중국 시장…코로나19 마무리되는 대로 적극 진출할 계획 해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악취 민원은 농장의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액비탱크 바닥에 눌어붙은 슬러리는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를 발생시켜 돈사 내 공기의 질을 떨어뜨린다. 이로 인해 돼지의 호흡기 질병을 악화시키거나 수태율 하락, 성장 지연, 사료 효율 저하 등 생산성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액비처리업자들이 수거해 가지 않아 하루하루 쌓이는 분뇨도 농장의 큰 골칫거리이다. 결국 양질의 액비를 생산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양돈업을 위한 전제조건이라 할 수 있다. 가축분뇨 액비화의 기본 원리는 호기성 분해 원리를 이용한 공법으로 산소를 공급하여 유기물을 호기성으로 분해하는 것이다. 분해에 관여하는 미생물은 산소가 있는 곳에만 서식이 가능한 호기성 미생물로 이 미생물이 가축분뇨 내 유기물을 분해시켜 부식질이라는 퇴비를 남기고,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한다. 이때 슬러리 내 유기물을 분해하려면 생각보다
세계 여러나라에 공급선 다양화정책 펼쳐 큰 차질없이 국내 공급 이뤄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등지로부터 수입되는 정액주입기, 희석제, 방역복 등 국내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주)송강GLC(대표이사 김영철)는 그동안 세계 여러 나라에 공급선의 다양화 정책을 펼친 결과 큰 차질 없이 국내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송강GLC가 현재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정액주입기는 주로 대만산을 △특수 주입기와 희석제는 독일산(minitube)을 △방역복 등은 미국 유명 화학전문기업 듀폰(Dupont)사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송강GLC에 따르면 정액주입기는 유럽형 클리어 클라이드 주입기로 폴리젤 팁이 장착돼 자궁경관의 상처를 입히지 않으며, 윤활제(외과젤)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액의 역류현상을 완벽히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나의 주입기로 경산돈과 미경산돈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인너(inner) 주입기를 이용해 심부주입이 가능한 최고 품질의 정액주입기로 정평이 나있다. 희석제는 보존기간 7일인 ‘안드로헵 플러스’와 보존기간 5일인 ‘안드로스타 플러스’ 두 제품을 절찬리에 공급하고 있다. 방역복은 세계 최고의
한국썸벧(주)(대표이사 김달중)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에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하는 ‘하이퍼크린액’ 소독제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이퍼크린액’은 다양한 병원체에 작용하는 광범위한 소독제이며, 겨울철에도 신속하게 작용해 강력한 소독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안전한 소독제로서 유기물이 많은 소독대상에서 ASF 800배, FMD 480배 배율로 희석해 소독하며, 소독대상이 충분히 젖도록 고르게 살포하면 된다. 이외에도 △부식성이 없고 친환경적인 삼종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합염 산성소독제인 ‘트리플-CAN’과 △공인기간에서 입증된 효과로 4급 암모늄염에 구연산과 인산이 복합된 ‘바로크린’ △포르말린(1급 발암물질)이 아닌 성분의 안전한 훈증 소독제 ‘후마그리OPP’가 있다. 한국썸벧 관계자는 “방역과 소독이 기본 중에 기본이다. 트리플-CAN, 바로크린, 후마그리OPP 소독제와 함께 하이퍼크린액도 많이 사용해 양축가들이 질병으로부터 이겨낼 수 있었으면 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자돈(새끼돼지)사료 ‘빅굿VIP’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빅굿VIP’ 리뉴얼은 자돈의 성장 품질을 결정하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고능력 자돈 전용사료로 출시됐다. ‘빅굿VIP’ 리뉴얼 제품은 고능력 모돈이 생산한 자돈들을 위해 개발된 사료로, 이유 체중이 작은 고능력 모돈의 자돈들의 사료적응과 성장은 절대적으로 사료섭취량에 영향을 받는다. ‘빅굿VIP’는 이유 후 7일간(7D)동안 사료를 2kg(2K) 이상 원활히 섭취하도록 유도해 자돈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장한다. 이유 후 초기 사료 섭취는 자돈의 발달상태와 사료의 기호성, 그리고 환경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이유 초기 섭취량은 이후 섭취량 증가와 자돈구간 총 사료섭취의 절대적인 결정기준이 된다. ‘빅굿VIP’는 이러한 초기 사료섭취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으며, 섭취량 증가를 통해 장기적인 자돈의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선진기술연구소의 검증결과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이유 후 일주일간 섭취량이 25% 개선됐으며(1.6Kg→2Kg), 이를 통해 56일령 체중을 2kg, 70일령 체중을 3kg 개선시켰다. ‘빅굿VIP’ 리뉴얼 제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축산농가들이 사료가격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배합사료의 주원료인 옥수수의 가격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농협사료가 14일 조사한 미국산 옥수수의 국제 가격을 보면 13일 기준 t당 가격은 192~196달러로 지난해 평균 200~205달러는 물론 지난달 평균 205~210달러에 비해 낮게 형성되고 있다. 옥수수 가격이 하락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OPEC 등의 감산 합의 속에 국제유가가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옥수수를 이용해 만드는 에탄올의 수요가 줄어드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미국 육가공 공장이 잇따라 폐쇄되면서 사료 원료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상황은 남미산 대두박이나 사료용 소맥도 비슷하다. 남미산 대두박의 지난 13일 국제가격은 t당 352~357달러로 지난해 평균 가격(375~380달러)에 비해 낮게 형성되고 있다. 미국 등의 육가공 공장이 잇따라 폐쇄하면서 나타나는 대두박 수요 감소 우려로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료용 소맥 역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인 수확량 증가 전망에 따라 최근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4월부터 6월까지 ‘2020 Vision Completion Campaign-Step2 : One step More’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팜스코는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 걸은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One step More)’는 의지를 다지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캠페인 미팅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미팅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전국 모든 축산인들에게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가치 있는 정보와 제품을 제공하는 팜스코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양돈분야 캠페인 활동=정영철 양돈PM은 소비 위축으로 돈가가 하락해 생산비에도 미치치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르게 생산성을 향상시켜 생산비를 낮춰야하고 가장 빠르게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이유 후 육성률 향상에 먼저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팜스코는 한돈산업의 이유 후 육성률 향상을 위해 ‘7kg 이유 캠페인’을 제안했다. 캠페인을 기획한 정영철 양돈PM은 “다산성 모돈으로 유명한 덴마크 등의 나라는 이미 4주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경상북도 코로나19 성금후원에 이어 지난달 2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1000만원의 후원성금을 추가로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도내 취약계층의 위생 방역용품과 물품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평소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후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고려비엔피는 이번 기부와 관련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1989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짧지만 긴 시간동안 대한민국 동물건강을 생각하며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동물용의약품 생산노력으로 국내 동물약품회사 최초로 미국, 일본, 중국 등에 5건 이상의 국제 특허를 등록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는 등 작지만 강한 동물 바이오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산성 모돈 도입시 문제점 극복위한 대안 최신 모돈 영양기술 적용 가능성 원료들 엄선 천연 유래 에센셜오일 사용…모돈 유질 개선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는 우리나라에서 다산성 모돈 도입시 발생하는 문제점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차별화된 모돈사료 ‘DH(Design for Health) 모돈솔루션’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돈장에서는 막상 다산성 모돈을 도입 했지만 사양관리가 뒤따르지 못해 농장의 성적이나 생산성이 이전보다 오히려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총산자수는 늘었지만 자돈은 약해졌으며 모돈은 지쳐있기 때문이다. ‘DH 모돈솔루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돈의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포유 및 이유자돈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모돈의 체형관리에 도움을 주어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을 최고조로 끌어올림으로써, 다산성 모돈 도입 후 생산성 하락으로 고민하는 농가들에게 해답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사료에 따르면 ‘DH 모돈솔루션’은 최신 모돈 영양기술을 적용하고 기능성 원료들을 엄선했다. 돼지 생산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모돈’의 유전적 잠재력을 폭발시킨다. 천연 유래 에센셜오일을 사용함으로써 모돈의 유질을 개선한다. 포유스트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