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된 독자적 기술 반영, 후기 자돈 성장성·항병성에 탁월 최신 전환기 설계 기초로 장 건강 발달·면역력 강화기술 집약 CJ Feed&Care(대표이사 신영수)가 ‘LINK(링크)’ 전환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자돈 성장성 극대화를 염원하는 양돈농가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섰다. 최근 국내 양돈 농가에서는 저 돈가 상황아래 생산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돈사료 급여 비율을 줄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유 전 육성률은 개선됐으나 이유 후 육성률은 오히려 하향하는 성적(2019년 한돈팜스 전산 성적)으로 나타나 국내 양돈산업의 고질적인 성적 저하의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이러한 다산성 모돈에서 태어난 자돈에서 성적 저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후기 자돈 성적 개선이 필수적이다. 또한 올해 양돈산업의 내외부의 여러 변수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 됨에도 돈가는 수익 구간(4~8월)과 비수익 구간(9~2월)이 도래하게 될 것이고 어떻게 수익구간 시기에 출하를 최대화 할 것인가가 올 해 양돈산업의 핵심전략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현실 인식 하에 CJ Feed&Care는 건강한 자돈 성장을 도와 농가의 시름을 덜
(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10년 만에 자사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에 한돈을 결합한 ‘선진포크한돈’으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하고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변경의 가장 큰 포인트는 기존 선진포크에 한돈 문구를 추가 배열한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돼지고기로써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응원하고자 결정됐다. 또한, 기존의 필기체 형식에서 모던한 서체로 변경해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했다. 변경된 BI를 살펴보면 ‘한돈’의 마크와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브랜드 스테이트먼트를 자연스럽게 배치해 선진포크가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 된 제품임을 소비자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기존 ‘돼지고기도 시스템이다’ 모토 아래 선진은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종돈을 개량하고 그에 맞는 사료와 사양관리를 통일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철학인 ‘언제 어디서나 한결 같은 맛’을 실현할 수 있었다. ‘한국인의 맛을 50년에 담다’라는 새로운 스테이트먼트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이어온 철학을 의미한다. 이는 1973년 ‘제일종축’이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코로나19 상황 속에 화상회의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최근 대한민국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조기에 종식시키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2차에 걸쳐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행사 및 모임 참가를 자제하고자 이뤄진 것인데, 천하제일사료 역시 정부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고자 전사 회의를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화상회의로의 전환은 천하제일 임직원은 물론, 고객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었으며, 변화하는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천하제일의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천하제일은 2013년부터 해외 사업부와의 미팅을 목적으로 내부 화상회의 시스템을 미리 구비했다. 때문에 임직원 모두 시행착오 없이 일찍 화상회의 시스템 적응을 마쳐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업무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천하제일사료는 올해 3월부터 매달 진행되는 팀장회에서 연간 5회씩 진행하고 있는 내부교육세미나까지 전부 화상회의로 전환함에 따라 안전성과 열정감을 갖추고 고객성공을 향한 각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홍콩 현지 수출대행업체인 씨엘아이(CL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드람한돈 뒷다리 22.5톤을 추가로 수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홍콩은 축산물 수입 의존도가 높고, 연간 돈육 소비량이 한국의 2배에 달하는 등 한돈 수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도드람은 향후 홍콩에 지속적으로 ‘도드람한돈’을 수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드람은 홍콩 현지 바이어들과 교류를 이어오면서 홍콩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힘써 왔고, 앞서 지난 2월 15톤가량의 뒷다리 부위를 홍콩에 수출했다. 또 홍콩시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도드람한돈’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도드람김제FMC의 최첨단 공정 시설과 위생관리 부분에서 홍콩 바이어들로부터 신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욱 조합장은 “우리 한돈은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최근 ASF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한돈농가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한돈의 우수성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 교차감염 원천 차단위해 하루에 한곳만 방문 철저한 방역체계 유지하기위해 비용발생도 감수 (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자사의 우수한 종돈(F1)을 고객의 농장으로 안전하게 배송하는 ‘1일 1농장 운송시스템’이 주목 받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선진의 ‘1일 1농장 운송시스템’은 지난 30년간 선진만이 고집해온 독보적인 방역 관리의 철학이다.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선진 종돈(F1) 운송 시 하루에 한 농장만 배송해 타 농장으로부터 유입 될 수 있는 질병의 교차 감염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1일 1농장 운송시스템’은 선진 종돈장(GP)을 출발해 고객 농장에 분양 후 곧바로 차량 소독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밟고 있다. 하루에 여러 곳을 이동하지 않고 한곳만 방문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운송비 부담이 발생하지만 선진은 철저한 방역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비용발생을 감수하고 있다. 이는 방역을 넘어 고객 농장의 환경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선진 유전자SU의 최병록SU장은 “농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방역관리다”면서 “선진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모든 고객사 농장이 더 나은 환경에서 수익창출이 발생할 수 있도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재난구호를 위한 방역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후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고려비엔피는 이번 기부와 관련?“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의 건강회복과 안전을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비엔피는 1989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짧지만 긴 시간동안 대한민국 동물건강을 생각하며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동물용의약품 생산노력으로?국내 동물약품회사 최초로 미국, 일본, 중국 등에 5건 이상의 국제 특허를 등록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는 등 작지만 강한 동물 바이오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대구 시민과 대구시 수의사회 회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태의 조기종식을 기원하고 상생의 공동체 기업정신 실천을 위해 지난 3일 (주)버박코리아(대표이사 신창섭)가 대구시수의사회에 코로나19 특별방역지원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의 대구지역 상황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허주형 회장은 코로나19의 발생으로 대구지역의 일부 동물병원이 격리 조치되고 있고 거주하는 시민과 내원한 동물 및 보호자들의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현 상황의 극복을 위한 중장기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허 회장은 “버박코리아 임직원들의 신속한 지원과 도움에 감사하다”며 “이를 통해 대구시민과 대구시 수의사회 회원들의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서 대구시수의사회장은 “현재 대구시 동물병원들은 IMF이후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버박코리아의 성금 지원은 대구시수의사회 뿐만 아니라 대한수의사회 전체에도 큰 힘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줄 것으로 믿는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회원들과 용기를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창섭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이번 어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가 산화아연 대체 기술을 선도할 신제품을 출시했다. 퓨리나사료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25일부터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측정을 의무화하고 한층 강화된 퇴액비 부숙도 기준을 적용함에 따라 분뇨 내 아연 등 중금속을 당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항생제 내성균의 증가와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한 분뇨 내 산화아연의 법적 허용 기준치를 지속적으로 낮춰가고 있으며 2022년 6월부터는 치료용 산화아연 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분뇨처리 관련 규제가 본격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퓨리나사료는 글로벌 카길의 최신 산화아연 대체 솔루션을 적용한 ‘네오피그 쉴드’ 신제품을 출시하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고객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변화된 분뇨처리기준 관심가질 때=산화아연은 설사를 치료하는 데 강력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돼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연구조사를 통해 산화아연으로 인한 몇몇 부작용이 보고된 바가 있다. 먼저 아연을 대량 투여할 경우 다중 약물 내성이 있는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의 비율이 높아져 돼지의 항생제 내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돼지의 낮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ASF 예방 및 관리지침’<사진>을 발간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ASF로 강화, 김포, 파주, 연천의 돼지 45만여두가 모두 살처분됐다. 작년 10월부터 야생 멧돼지에서도 ASF 감염 폐사체가 지속적으로 발견돼 최근 300건을 넘어섰다. 초기 북한 접경지역 민통선 인근에서 발견됐던 ASF 양성 멧돼지는 남하, 동진을 거듭하면서 정부가 남하 방지선으로 설치한 광역울타리 인근까지 내려왔다. 게다가 양성 폐사체 발견 지점 주변의 물 웅덩이나 수색·포획팀의 차량 등 주변 환경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베링거가 발간한 ‘ASF 예방 및 관리지침’에는 국내 발생 상황은 물론 최근 들어 소폭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ASF 현황과 경험을 담았다. ASF 예방을 위한 차단방역과 함께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ASF 재입식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서승원 사장은 “현재 멧돼지에서만 발병하고 있는 ASF가 일반 양돈장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양돈농장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소독 등을 통해 농장으로의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 및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며 성금과 물품 총 8000만원을 기부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경북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봉사하는 의료진, 자원봉사자들과 관련 기관에 전달돼 피해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 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13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퓨리나, 뉴트리나 영업이사들과 경북 축산단체협의회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생필품을 대구시에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박용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련기관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역사회의 상생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인류를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라는 사회공헌 비전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