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녹색농원’, ‘대한민국 대표농가’ 선정
전남 영광에 있는 녹색농원(대표 양동근)이 농협사료의 양돈부문 ‘대한민국 대표농가’로 선정됐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지난 17일 대전 호텔ICC에서 대표농가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농가는 총 여섯 농가로 사양성적과 현장 조사 등 까다롭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한우부문 3농가, 낙농·양돈·산란계 부문 각 1농가가 최종 선정됐다. 농협사료는 지난 2012년부터 농협사료를 이용하는 농가 중에서 사양성적이 우수하고 지역 내 명망이 높은 농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농가’로 선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46개 농가가 대한민국의 축산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사료 정상태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제10기 대표농가를 배출한 조합 임직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대표농가로 선정된 농가에게는 대한민국 대표농가 인증패와 부부동반 선진지견학권이 수여됐다.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10기 대표농가로 선정되신 농가 사장님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대한민국 축산을 선도하시는 리더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국제곡물가격 급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