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소비 침체, 캠페인으로 소비촉진 및 긍정적 이미지 홍보
매월 3일/13일/23일 ‘한돈 먹는 날’ 지정‥한돈몰 2kg 1+1 특별 기획전 등 실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가 코로나19의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비 침체를 해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음과 마음 사이, 한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이 캠페인을 통해 공식 이벤트 홈페이지 오픈을 비롯해 한돈몰과 연계한 특별 기획전 및 전국 소외계층 및 군부대에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8일 오픈한 ‘마음과 마음 사이, 한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한돈 힐링 이벤트’, ‘100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등 주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SNS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연 공모전에서는 당첨자에게 한돈 1+1 선물은 물론 러닝머신, 공기청정기, 홈캠핑 키트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시 의미 있는 경품을 전달한다.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는 매월 3일, 13일, 23일을 ‘한돈 먹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4월의 ‘한돈 먹는 날’에는 ‘한돈 2kg 1+1 특별 기획전’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본 기획전에서는 주문자가 한돈 상품 2kg를 주문하면 다른 사람에게 동일한 제품을 추가로 보낼 수 있다.
한돈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는 멀어져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한돈을 통해 가족을 아끼는 마음, 건강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코로나19 극복 응원의 일환으로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27억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하는 ‘국민건강 기원 한돈 나눔’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ASF 방역 등을 지원한 군부대에도 3억 상당의 한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 캠페인은 소비촉진 및 이미지 제고 등의 목적도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또,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돈 농가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