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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동물약품 수출액 1억2933만1000달러 39.1% 하락

동물약품협회, ‘2023 제2차 자문위원회’ 개최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19일 경기 성남 서머셋 센트럴 분당에서 ‘2023 제2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국내 동물약품의 수출 증진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물약품 수출액은 1억2933만1000달러(약 1717억5000만원)로 지난해 상반기 2억1235만2000달러(약 2820억원)보다 39.1% 하락했다. 

이는 중국에서 동물약품 원료를 저가 공급하면서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수입국의 경제가 악화되면서 화학제제 수출이 감소한 것 등이 국내 동물약품 수출이 줄어든 원인으로 꼽힌다.

 

정병곤 회장은 “정부도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고 수출 증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니 지혜를 모아 위기를 잘 극복해야 한다”며 “연구개발(R&D) 예산 증액, 신규 백신 수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에서도 동물약품 수출 증대를 위해 업계와 계속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동물약품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해 나가면서 동물약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돕겠다. 동물약품시장 5조원 달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이상목 건국대학교 명예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건국대 부총장을 지낸 이 명예교수는 대한수의학회장, 한국실험동물학회장, 한국학술진흥재단 의약학 단장 등을 역임했다.
협회는 또 김정희 검역본부장과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을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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