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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연암대 ‘CSY 2200 Club’ 2년 연속 선정

스마트실습농장 지육율 80% 상위 0.1% 실적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최근 팜스코가 지정하는 우수 양돈농가 인증기준 ‘CSY 2200 Club’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팜스코 CSY 2200 Club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2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의 그룹을 상징한다. 올해는 2023년 실적을 기준으로 연암대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을 포함해 전국 35개소(충청권역 8개소) 양돈농장이 선정됐다.


연암대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은 2023년 PSY 28두, MSY 26.4두, 1등급 출현율 87.6%, CSY 2200kg을 초과 달성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양돈유전자원센터는 2022년 MSY 16.3두에서 2023년 23두로 생산성이 월등하게 증가함에 따라 팜스코 S2본부 차원의 특별 시상을 받았다.


아울러 연암대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에서 생산된 지육율은 80% 수준에 달해 국내 5600여개 양돈농가 중 상위 0.1% 수준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허성환 실습농장장은 “앞으로도 연암대가 보유한 첨단 ICT 융복합 스마트축산 실습농장과 스마트팜 실습 인프라, 그리고 전문적인 농축산분야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 농업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