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벚꽃 시즌에 맞춰 ‘도드람한돈 벚꽃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드람한돈 벚꽃 에디션은 벚꽃놀이를 즐기는 도드람 캐릭터와 벚꽃색을 패키지에 담아 봄의 화사함을 강조했으며, 봄 시즌 한정으로 이달 20일부터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 도드람은 작년 연말 선보인 크리스마스 에디션 패키지에 이어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봄 시즌 한정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 도드람은 벚꽃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SNS 댓글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도드람 인스타그램 ‘벚꽃 에디션’ 출시 관련 게시물에 벚꽃을 함께 보러 가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친구와 당첨자 모두(총 40명)에게 삼겹살 경품을 증정한다. 도드람 관계자는 “작년 말 선보인 크리스마스 에디션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화사한 봄 분위기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봄 한정 에디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정 패키지와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한돈 벚꽃 에디션’은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자사몰인 도드람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11번가, 지마켓, 위메프, 티몬 등 다
1분기 국제 곡물가가 전년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사룟값이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6일 농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등에 따르면 1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123.5로 예측됐다. 전년 동기(158.8)보다 22%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129.4)보다 4.5% 하락한 것으로 오는 2분기에는 123.1까지 떨어질 것으로 농경연은 내다봤다. 흑해산 밀 공급 여력이 양호하고, 건조한 기상을 보이던 남미에 비 소식이 이어지며 옥수수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지난달 기준 사료용 밀은 톤당 275달러, 옥수수 259달러, 대두박 533달러로 전년보다 24.4%, 22.1%, 3.3% 각각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런 국제 곡물가 하락은 국내 사룟값 인하 요인으로 작용하며 축산농가의 이익이 상승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국제 곡물가가 치솟자, 사료 가격은 지속해서 상승해 왔는데 하락세로 접어들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배합사료 1㎏ 가격은 2019년 392원에서 지난해 578원으로 47.4% 상승했다. 지난해 농가구입가격지수 중 사료비는 138.4로 전년(135.3
충남도가 오는 2028년까지 부여에 통합바이오가스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지난 8일 충남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올해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부여를 비롯해 인천, 경기 광주.과천, 강원 춘천.횡성, 전남 목포.순천 등 8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 시설은 하수 찌꺼기와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 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투입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곳이다. 부여에는 가축분뇨(돈분) 140t, 음식물 폐기물 10t 등 하루에 총 150t의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구축된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해 도시가스와 전기로 전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악취 등 환경 문제도 해결하면서 탄소중립 이행에도 도움될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충남도는 총사업비 471억원 중 80%인 국비 371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8년 상반기까지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내년부터 공공부문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제가 적용된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은 2022년 말 기준 전국에서 45곳이 운영 중이다
야생멧돼지 관리 수색반 등 인위적 전파요인 확대 멧돼지 사체 이동-보관-처리 등 전 과정 관리 강화 17개 시도 대상 지자체 ASF 담당자 집중교육 실시 농식품부와 환경부가 ASF 차단을 위한 공동 대책 수립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발생한 ASF가 올해 1월 파주에서 검출되는 등 ‘인위적 전파’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서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과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간 회의를 열고 ‘ASF 인위적 확산 차단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육돼지는 농식품부에서, 야생멧돼지는 환경부에서 주관해 관리에 들어간다. 각 관리자 역량 제고는 양 부처가 공통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사육돼지 관리’는 농장주, 외국인 노동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전용 프로그램(영상물.VR 등)을 개발.보급한다. 아울러, 19개 위험지역 시군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와 예찰을 강화하고, 가축.분뇨 운반차량에 대한 경로 분석을 실시해 방역 위법 사항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야생멧돼지 관리’에 있어서는 그동안 야생멧돼지 위주로만 실시했던 ASF 검사를, 수렵인(총기.차량 등), 엽견, 수색반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해 12월 첫 가동을 시작한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이 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사료를 공급하게 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월간 2만톤 생산…조합원 농가에 고품질 사료 제공=도드람은 지난해 9월 ‘제2 사료공장’인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을 준공하고, 올해 1월 HACCP 적합 판정을 빠르게 통과했다. 이천 배합사료공장의 월간 생산량은 약 2만톤에 달하며, 제1 공장인 정읍공장과 합하면 월간 총 4만5000톤의 생산이 가능하다. 사료 자급률 향상은 특히 외부환경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농가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욱 조합장은 “이천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 준공으로 직영공장의 생산량 및 생산비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많은 이점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중부권 거점사료공장으로 자리매김해 더욱 체계적인 품질과 원가 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 최고 효율 스마트팩토리 시스템·비대면 방역 시스템 구축=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양돈전문’ 배합사료공장으로 특화 설계됐으며, 최신식 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다
22㎛ 나노 미세입자 넓게 분사시켜 살균효과 UP 분사거리별 ‘바이킬러’ 제품군 3가지 라인업 구성 피그하우징·올인한국(대표 김재관)이 양돈장의 차단방역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복합 방역기 ‘바이킬러’ 신제품을 선보이고 본격 보급에 나섰다. 피그하우징·올인한국이 이번에 새로 선보인 살균 하이브리드 복합 방역기 ‘바이킬러’는 공기와 표면을 함께 살균한다는 의미의 하이브리드를 표방한 최초의 방역기다. 시중의 일반 방역분무기 대비 22㎛ 크기의 미세입자를 분산시켜 표면소독이 불가능한 공간까지 구석구석 살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킬러’는 보다 적은 분사량으로 분무입자가 넓게 퍼져 신속한 방역이 가능하고, 1리터(ℓ) 분무 시 약 290억개의 입자가 살포되면서 방역효과가 최고 수준이다. ‘바이킬러’에 들어가는 소독제는 동물약품회사에서 판매해 농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 중인 제품을 희석해 분무할 수 있다. 특히 ‘바이킬러’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에서 발표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소형 초고압분무시스템 적용을 통해 실내 공간 내 병원체의 공기전파 차단’ 연구 보고서에서 각종 병원성 세균과 바이러스의 전파 차단에 대한 효과를 입증받았다. ‘바이킬러’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달 28일 대전 호텔ICC에서 대의원 및 임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결산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의 2023년 경상이익은 45억400만원으로 사업계획 대비 100.7%를 달성했다. 작년 고물가, 소비 둔화, 각종 가축 질병 발생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및 전사적 노력을 통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드람은 2023년 사업결산과 관련해 약 28억7600만원의 금액을 조합원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이월금과 당기순이익의 약 50%에 달하는 금액으로, 출자배당 및 조합사업 이용에 따른 이용고배당 등을 조합원에게 환원함으로써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조합원 실익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2023년은 도드람타워 입주 및 이천 배합사료공장 준공 등 큰 변화를 맞은 해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덕분에 사업계획 및 여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조합 자기자본 확충 및 구조 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조합 발전 및 조합원 이익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가 지난 15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동물용의약품 아지트는 동물용의약품 등의 임상시험, 허가심사, 온라인 민원처리, 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동물용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 신고 기능까지 있다. 동물용의약품 등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는 새로운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으로 △동물용의약품 등의 임상시험부터 허가심사, 생산·판매, 시판 후 안전관리까지 온라인 민원처리 및 제품별 전주기 관리 △수요자 맞춤형 동물용의약품 정보제공서비스 △동물용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신고센터 등 동물용의약품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통합해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그동안 “동물약품의 온라인 불법판매(알선)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을 개편해 빠르고 편리해진 정보검색 기능을 바탕으로 온라인 불법판매 신고 등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김성구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를 통해 온라인 민원 업무를 효율적이고 더 빠르게 처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화해 국민과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최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2024년도 신년 교례회 및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올해 동물약품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 발전방안 로드맵 작성 △민관 협업을 통한 R&D 강화 △수출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동물약품 인허가 절차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호서대 정상희 교수는 “검역본부의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절차가 매우 느리다. 검역본부의 부족한 인력과 조직은 이해하지만, 동물약품 산업을 발전시키려면 인허가에 대한 규제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내 인허가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혀 다른 나라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인허가 절차 개선이 동물약품 업계 숙원사업으로 알고 있다. 제도 개선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볼 테니 업계 분들도 관심을 가지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정병곤 회장은 “코로나, 원료난, 물류난 등과 라이신 수출량 급감 등으로 동물약품 업계에 어려움이 많았고, 경제불황, 대기업의 시장진출 등 올해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서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연말연시를 맞아 총 2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최근 팜스코 본사는 논현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부금과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팜스코 제품인 하이포크 육가공 제품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한데 이어 안성공장에서는 안성시청을 방문해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공장에서는 칠곡군 호이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부했으며 기부한 성금은 취약 계층과 관내 거주 중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음성푸드센터와 청주푸드센터, 정읍공장, 제주공장에서도 이웃 돕기 성금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기부금과 기부물품은 팜스코 임직원들이 1년간 저금통에 모아온 금액과 회사의 매칭을 통해 마련됐다. 팜스코는 임직원들의 적극적,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팜스코 관계자는 “팜스코 각 사업장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이웃들과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