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돈생산자협회는 최근 회장 후보자 공모를 거쳐 현 부회장인 이희득 경북종돈 대표를 제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4년이다. 이 회장은 임기동안 △종돈업계의 화합과 통합추진 △협회의 단일 대표 창구역할 강화 △종돈장 질병 청정화·안정화 대책마련 △종돈 품질개선과 개량을 위한 연구사업 추진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개량방향 제시 △관계기관과의 협력·정책 파트너 역할강화 등 6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취약한 우리나라 종돈업의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종돈산업은 양돈산업의 근간이다. 농가의 안정과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회원과 함께하는 열린 협회, 현장 중심의 실천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1976년 양돈업에 뛰어들어 △대한한돈협회 이사 △대한한돈협회 평택시지부장 △한국종축개량협회 종돈이사 △한국종돈업경영인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평택에서 종모돈 1000마리 규모의 종돈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은 국내 종돈산업의 발전과 농가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며 한국종돈생산자협회 설립에 기여, 부회장으로 역할을 다하며 업계 단합과
ASF 검사개체수가 지난해까지 4년 만에 7배가량 늘었다. 살처분 중심의 차단방역에서 백신 접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국회 농해수위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 산하 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경기·강원 북부에 집중됐던 ASF가 2023년을 기점으로 충북과 경북 전역을 거쳐 부산까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강원 화천(337건), 경기 연천(294건)에 ASF 양성 멧돼지가 집중됐으나, 2021년엔 강원 전역과 충북 단양·제천으로 퍼졌고, 2022년에는 충북 보은(73건), 충주(40건), 경북 문경(42건), 상주(40건), 영주·봉화 등 내륙 전역으로 확산됐다. 2023년에는 ASF 양성 멧돼지가 충북뿐 아니라 경북을 너머 부산까지 확산했다. 충북 단양(79건)·충주(63건)·괴산(11건)·음성(1건), 경북 영덕(63건)·영양(54건)·청송(41건)·안동(23건)·영천(6건) 등 12개 시군에서 발생했으며, 부산(1건)에서도 처음으로 ASF 감염 개체가 확인됐다. 지난해에는 부산에서 더 많은 양성 맷돼지들이 확인됐다. 지난해 부산에서만 24건의 ASF 양성 사례가
농협사료,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협력 4년차로 양사간 46만톤 역대 최대실적 달성 “신뢰와 협력 바탕으로 상생 발전 이어갈것” 다짐 농협사료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지 4년차를 맞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식량 안보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재확립했다. 농협사료는 지난달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종대 대표이사와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재바이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1월 첫 협약을 시작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미중 무역갈등 등 글로벌 곡물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원료의 안정적 확보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달물량에 대한 우선 구매협상권 부여,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장기공급 계약 체결, 해외 곡물 가공·유통시설에 대한 공동개발 및 투자 검토, 해외법인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공유 및 직원교류 등 적극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돈협회는 성명에서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농가에게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협회는 “정부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한돈이 해외 신규 시장에 더욱 폭넓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드린다. 아울러 한돈농가도 자조금을 적극 활용해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케이(K)-푸드’를 통해 한돈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품질 고급화를 위한 노력을 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0월 28일 시작해 11월 2일 종료한 ‘2025 도드람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6일 동안 총 1만5854명의 소비자의 방문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과 교류하고 도드람타워가 위치한 강동구를 비롯한 지역 사회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 마련됐다. 특히 MZ세대와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몰리며 마지막날인 11월 2일 일요일에는 하루에만 5000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THE GRILLIST’라는 콘셉트로 진행 중인 ‘2025 도드람 페스타’는 올해로 세번째를 맞았다. 동일한 주제로 열린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이 ‘직접 굽고 즐기고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은 ‘퍼즐 미션’, ‘그릴링 미션’, ‘매칭 미션’으로 도드람을 직접 체험했으며, ‘그릴리스트 자격증 카드’ 발급과 ‘커스텀 시즈닝’ 제작으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완료했다. 특히 그릴리스트 자격증을 발급 받은 고객 한 명당 도드람한돈 1인분(180g)을 자동으로 기부하는 ‘매칭 도네이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나눔의 행복까지 경험했다. 팝업스토어에서 기부된
문경서, ‘2025 하절기 우수회원 세미나’ 성황 개최 생산성 10% ↑·출하 60만두 목표로 지속성장 다짐 “회원과 만드는 상생구조, 한돈산업 미래의 표준” 선진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권혁만)이 지난달 24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2025 하절기 우수회원 세미나’를 열고, 올여름 탁월한 생산성과 경영 성과를 거둔 회원 농가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ADVANCE136, 한여름의 땀으로 겨울의 성과를 만든다’는 주제 아래, 계절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과 성과를 함께 나누며 다가올 동절기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ADVANCE136’은 선진한마을의 핵심 경영 슬로건으로 △생산성 10% 향상 △회원 수 30% 확대 △출하두수 60만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회원 농가와 함께 성장하며 국내 양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선진한마을의 중장기 비전을 담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여름철 우수 농가의 운영 노하우와 환경개선 사례가 공유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동절기 대응 전략이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관리기술과 질병 예방 노하우 등을 나누며,
모돈 사양관리 5대 포인트 제시 분만율 2%p 이유두수 1두 ↑ ‘리더맥스GT’ 신제품 출시 전용 프로그램도 정비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한돈산업의 현황과 모돈 번식성적 향상을 위한 핵심관리 포인트를 공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박정현 양돈PM은 “지난해 한돈팜스 기준 연간 PSY는 22.3두로 기후변화와 질병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 PM은 “분만율·이유두수 개선을 위해 △발정탐지와 교배관리 △임신후기 영양관리 △균일한 자돈 생시체중 확보 △초유·포유관리 △모돈의 포유기 사료섭취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후보돈·임신돈·포유돈으로 이어지는 번식 사이클별 사료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박 PM은 “후보돈은 250일령·150kg에서 초종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임신 후기에는 태축이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로 체형관리를 고려하면서 사료를 증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포유돈은 여러번 나눠서 급이하는 방식을 통해 최대 섭취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PM은 “분만율 2%p, 이유두수 1두만 개선해도 한돈 평균 PSY를 25두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이를 위해 팜스코는 모돈 전용 사양관리 프로
정부가 도축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숙련 외국인력을 합법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장기간 구조적 인력 부족에 시달리던 도축업계는 이번 조치로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도축장에 숙련된 외국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숙련 외국인력(E-7-3) 비자’에 도축원 직종이 새로 신설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도축 현장은 그동안 고령화와 높은 노동 강도, 부정적 인식 등으로 신규 인력 유입이 어려워 인력난이 지속돼 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관계부처와 협의해 도축장 인력난 해결 방안으로 도축원 직종 신설을 법무부에 요청했으며, 이번에 연간 150명 규모로 허용됐다. 이번 조치로 일반기능인력(E-7-3) 자격 중 하나로 ‘도축원’이 추가됐다. 지원 자격은 도축 관련 교육기관 수료·자격증 취득 및 3년 이상 경력자로 제한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비자 직종 신설로 도축업계가 고질적인 인력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으며, 숙련 외국인력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인권침해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익성 농식품부 축산유통팀장은 “신설된 비자가 지속·확대되기 위해서는 외국 인력의 안정적 정착이 중요하다
한글 감성 담은 ‘도드람한돈’ 정서·신뢰 잡아 우리말 우수상표 대회, 도드람 브랜드 철학 빛나 소비자 공감 이끈 이름, 식품 한류 선도 기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디자인하우스 모이소홀에서 열린 ‘2025년 우리말 우수상표 및 아름다운 한글글자체 디자인 선정대회’에서 ‘도드람한돈’이 정다운상표 부문에 선정돼 국립국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17일까지 진행된 수상작 전시회에서는 ‘도드람한돈’ 한글 상표가 쓰인 제품을 소개하며, 한국적 정서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이번 대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국립국어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행사로, 순우리말 상표와 한글 서체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제10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와 제1회 아름다운 한글글자체 공모전을 통합 개최해, 우리말 상표의 창의성과 문화적 가치를 함께 조명했다. ‘도드람한돈’은 우리말 특유의 따뜻함과 정감 어린 발음으로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순우리말 상표로, 한글 서체에서 보여주는 친근하고 부드러우면서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와의 오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말 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문화적
수직계열화 완성…브랜드·유통·플랫폼 고도화 박차 사료 연 65만톤 돌파, 경북물류센터 11월 준공 앞둬 박광욱 조합장 “축산 생태계 지속 가능성 강화할 것”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4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합원과 임직원, 내외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조합원 화합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 및 내빈 소개에 이어 도드람의 35년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협동으로 출발해 한돈 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온 도드람의 여정을 서사적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오랜 기간 조합의 발전과 경제사업에 헌신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비전 2030 선포식’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도드람이 나아갈 방향성을 공식 선언했다. 비전선포, 비전영상 상영, 퍼포먼스, 피날레 및 기념촬영으로 이어진 프로그램은 도드람이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가치인 ‘협동·신뢰·혁신’을 상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