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사료사업으로 첫발…48년간 국내 축산업계 선도 2020년 누계로 120만두 기록도 전망 ‘업계 1위 수준’ 한돈 유통두수 100만두를 달성한 업체가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1일 서울 논현동 하림타워에서 한돈 유통두수 100만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사 대표들을 비롯해 팜스코 대표이사 외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신선식품사업본부가 유통두수 100만두를 달성하기까지의 의미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는 1973년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로 48년째 국내 축산업 발전과 함께했다. 사료에서부터 종돈, 사육, 도축,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육 브랜드 시장을 열며 돼지고기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팜스코 사료를 먹여 키운 품질 좋은 돼지, 규격화된 돼지를 우리나라 우리고기 K-PORK 하이포크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며 한돈의 가치를 높이며 달성한 기록이기에, 이번 팜스코의 100만두 달성은 대한민국 축산업계에서 의미 있는 기록이다. 이번 100만두 돌파에 이어 202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1월 13일(금) 2시부터 양재 aT센터 미래로1룸에서 ‘먹거리 취약계층 농식품 지원제도 효율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정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가 ‘해외 주요국의 농식품 지원제도 사례와 우리나라 적용 시사점’을, 김상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효율적인 농식품 지원제도 구축을 위한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토론 이후 이계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재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주최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비롯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C&I소비자연구소,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대한영양사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농업인연합회, 충청북도에서 참여한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주여행 대표 온라인마켓인 ‘탐나오’에 입점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바꾼 소비 패턴 분석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탐나오’ 입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이를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20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축산물(돈육)부문에서 최고브랜드 상을 수상한 ‘제주도니’는 고소한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양돈농협은 신석식품의 유통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온라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제주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소포장 세트 등 돼지고기 구성 품목도 다양하게 개발해 탐나오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은 지난 6일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의 초원흑돼지농장이 우수농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을 열지 않고, 무진장축협을 찾아 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농가로 선정된 진안군 초원흑돼지농장 임화숙 대표는 지난 20여년 동안 가축분뇨 등 악취로 인한 주변 민원이 없고, 친환경적인 축사관리로 사육환경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냄새 없고 깨끗한 축산 기반을 조성하는 등 축산환경 개선에 앞장선 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청정축산을 실현하기 위한 축산농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경기 광주 미트센터 완료…창녕공장은 10월말 계획 출하제품 전국 물류망 통해 기존보다 더욱 신선하게 배송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국내 돼지고기 브랜드 최초로 ‘스마트 HACCP(해썹)’ 인증을 완료했다. 선진의 안성공장과 경기 광주의 미트센터 등 2개 공장은 스마트 HACCP 인증을 완료했으며, 창녕공장은 장비를 설치 중으로 10월 말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진은 기존 HACCP보다 세밀한 항목을 진행하는 자체 관리기준인 SPQS(Sunjin Pork Quality System)에 스마트 HACCP 메뉴를 추가해 더욱 완벽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스마트 HACCP은 식품 제조 공정상 위해 요소를 수기로 관리하는 ‘일반 HACCP’을 자동화한 시스템으로 생산에 필요한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해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한다. 또한, loT 센서 기술을 활용해 가공현장의 온도와 이물질 검출 기록, 관리지표 이탈 여부 등을 실시간 파악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스마트 HACCP’ 공장은 수기로 데이터를 기록할 필요가 없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 식품안전 정책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020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식품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이후 최초의 수상이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소셜아이어워드 최우수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참여와 공유 및 양방향 소통을 이끌고,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현재 국내 한돈 농가의 권익을 대변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한돈닷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인스타그램에서는 돼지고기 취식 방법과 한돈자조금 소식 안내 등 700여 개가 넘는 홍보 콘텐츠를 발행하며 온라인 소통을 이끌고 있다. 한돈자조금 인스타그램은 2019년 12월 8025명에서, 2020년 9월 말 기준 1만4132명으로 팔로워 수가 꾸준히(76% 상승)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월평균 15~20건의 콘텐츠를 발행함으로써 채널 방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요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친근감 있는 콘텐츠를 발굴 및 게재함으로써 전체 팔로워의 78%를 20~40대가 차지하는 등 주요 타깃층에게 좋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프로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와 협업해 ’불꽃삼겹’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불꽃삼겹’은 에어프라이어 전용으로 구성된 2인분(500g)의 삼겹살 제품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선진포크한돈 돼지고기에 불꽃특제 간장소스(40g)를 더했다. 선진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와 예년보다 긴 장마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세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을 위로해줄 아이템으로 매운 맛을 기획했고, 보편적인 매운 맛에서 베트남 향신료를 첨가한 이색적인 ‘맵고 짠’ 새로운 맛을 제시해 ‘불꽃삼겹’을 출시하게 됐다. 또한, 선진의 CI인 빨간색과 열정적인 선진의 기업문화에서 ‘불꽃’을 착안했다. ‘불꽃삼겹’은 간편식과 혼밥, 혼술이 자연스러운 트렌드가 된 2030세대와 혼자 사는 직장인, 가사와 업무 병행에 따라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프로야구 무관중 시대를 맞아 경기장에서 음식을 취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에서 뜨거운 불판으로 인한 열기와 연기, 바닥에 미끌거리는 기름 때문에 ‘집콕족’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으로 출시했다. ‘불꽃삼겹’의 네이밍은 선진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진포크한돈의 제품력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국내 돼지고기 브랜드 최초로 ‘스마트 HACCP(해썹)’ 인증을 완료했다. 선진의 안성공장과 경기 광주의 미트센터 등 2개 공장은 스마트 HACCP 인증을 완료했으며, 창녕공장은 장비를 설치 중으로 10월 말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진은 기존 HACCP보다 세밀한 항목을 진행하는 자체 관리기준인 SPQS(Sunjin Pork Quality System)에 스마트 HACCP 메뉴를 추가해 더욱 완벽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스마트 HACCP은 식품 제조 공정상 위해 요소를 수기로 관리하는 ‘일반 HACCP’을 자동화한 시스템으로 생산에 필요한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해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한다. 또한, loT 센서 기술을 활용해 가공현장의 온도와 이물질 검출 기록, 관리지표 이탈 여부 등을 실시간 파악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스마트 HACCP’ 공장은 수기로 데이터를 기록할 필요가 없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 식품안전 정책 수립이 용이하다. 특히, 선진은 ‘스마트 HACCP’ 인증완료까지 선진기술연구소 디지털혁신센터 솔루션팀에서 자
프리미엄급 신제품 햄·소시지류 10종 출시 MSG·발색제·방부제·보존료 등 전혀 첨가하지 않아 100% 국산 무항생제 돼지고기·최상급 식재료만 사용 전북대학교 기업인 전북대햄이 오랜 연구 끝에 신제품을 내놨다. 지난 11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북대햄이 최근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출시했다. 전북대햄은 식품영양학과, 동물자원학과와 함께 ‘내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햄’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햄과 소시지류 10종으로 구성됐다. 주 소비층이 어린이인 만큼 식품 안정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항생제와 MSG, 발색제, 방부제, 보존료 등이 전혀 첨가되지 않았다. 대신 100%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에 신안 토판염, 유전자 변형이 없는 Non-GMO 간장으로 12시간 이상 저온숙성 공법을 통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국내산 찹쌀과 뽕잎, 청양고추 등 최상급 식재료만 사용했고, 특히 오리바비큐와 스모크햄은 참나무 훈연 공법을 사용하는 등 전북대 연구진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냈다. 전북대햄 대표인 조재영 산학협력단장은 “전북대햄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학교기업으로서 가치실현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
명절 선물세트 판매 중심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진행 지역 농협유통 등과 연계 드라이브스루방식 판매도 추진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또다른 위기를 맞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가 9~10월에는 지난 상반기 학교 급식, 외식 등의 수요 감소로 적체된 한돈 다릿살 소비촉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에는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온라인 공식 판매 사이트인 한돈몰에서는 대량구매 및 얼리버드를 테마로 15% 할인하고, 선물세트 전용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10월 내내 한돈몰 기획상품을 선착순으로 50% 할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유통사업부를 통해 꾸준히 진행해온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마켓 연계 할인행사는 물론 홈쇼핑과 연계한 한돈 판매방송을 통한 판매촉진안도 추진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농협 판매장 할인행사가 열린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상반기에도 농협과 함께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통한 할인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9~10월 중에도 농협유통·양돈농협 판매장과 연계해 저지방부위 및 부산물 할인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1일에는 매년 펼쳐졌던 한돈데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