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25’ 달성위한 구체적인 방안 논의 핵심 가치 전파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탐색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 농협수련원에서 미래 사업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표이사와 임원을 비롯해 주요부서 책임자와 지사무소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2020년 수립됐던 ‘비전 2025’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사업체계 개편 △고품질 사료 생산 △유연한 조직구조 변화 등 중장기 사업과제부터 조직 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했다. 특히 세대·직급·성별 등의 모든 선입견을 배제하고 다양한 시각과 고민을 공유하며, 고품질 사료 생산과 고객 만족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파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탐색했다. 토론회 두 번째 날에는 비전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2024년 신년 포부를 재확인하고, 2025년의 비전 달성을 위해 장기적인 시야로 농협사료를 선도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모든 참석자들의 힘찬 의지를 모으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체질개선을 통한 새로운 도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최근 충남 당진에서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3차 설립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협중앙회와 조합간 상생협력 모델 마련으로 사료부문간 협력을 기하기 위해 농협사료와 당진축협, 홍성축협, 보령축협 4개 법인이 공동출자해 당진에 법인 설립 및 배합사료 공장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 당진축협 김길만 조합장,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 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는 안건보고와 공사현장 시찰로 진행됐으며, 안건보고에서는 공장건설이 35.6%의 공정률을 보이며 계획에 맞춰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오는 7월 법인 설립, 11월 공장 준공 후 12월까지 영업 준비 등 사업 개시를 위한 제반 조치를 마무리 짓는다는 의지를 보였다. 공사현장 시찰은 기반시설 및 토목, 공장동 건축, 설비 및 기계 시찰 순으로 실시됐다. 충남 공동사업은 설비 현대화로 고품질 사료 공급을 통한 축산농가 지원, 제조원가 절감을 통한 배합사료 시장가격 안정화, 참여 축협은 사업역량을 가축분뇨 자원순환 사업, 조합원 지원 사업 등에 집중함으로써 지역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전망이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한 해 동안 위기에 빠진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2023년 평균 사료값 1kg당 약 100원을 인하하는 상생정책을 실시한 결과 사료 판매량이 60만8000톤을 넘어서면서 누적 약 608억원의 사료값 절감 효과로 조합원 농가와 동반성장을 이루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사료공급망 차질, 글로벌 인플레이션, 정부의 축산업 탄소배출 규제 등 여러 어려움을 견뎌내고 이뤄낸 성과다. ◆꾸준한 사료값 인하…사료 판매량 4.5% 신장=도드람양돈서비스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해 평균 사료값을 약 100원 인하하며 농가 생산비 절감에 힘써왔다. 또한 도드람은 생산원가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매월 조합원이 이사회를 통해 직접 적정 판매가격을 책정하는 ‘가격연동제’를 실시하며 조합원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특히 도드람의 2023년 연간 사료 판매량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60만8000톤
도드람양돈농협은 박광욱 조합장(엠파크 대표)이 지난 10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미래축산선진화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축산선진화유공상은 축산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축산관계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적을 치하하는 전국 축산분야의 명망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은 30년간 충남 태안지역에서 양돈농가를 운영하고, 축산관련업에 종사하며 양돈농가와의 상생과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부분을 크게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광욱 조합장은 평소 ESG경영을 실천하며 농가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강조하고, 컨설팅을 통해 시설을 현대화하며 양돈농가의 소득증진 향상을 강조해왔다. 또한 양돈산업의 체계화와 고도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양돈산업 환경개선에 애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광욱 조합장은 “30년 이상 양돈업에 종사하며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것 외에도 농가의 환경적인 부분과 시스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 자리를 빌려 함께 걸어와준 도드람 임직원들과 양돈업에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해 판매량이 392만톤으로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전남지사(71만톤)를 비롯해 경북지사(68만톤), 전북지사(62만톤), 강원지사(51만톤) 4개 지사가 역대 최다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의 배경에는 김경수 대표이사의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지난해 1월 1일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경영행보를 이어왔다. 12개 지사무소를 지속적으로 순회하며 고객, 직원,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협사료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제조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축산농가에게 양질의 사료를 제공하기 위해 R&D 강화, 개발 분석장비 투자, 품질교육 강화 등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또한, 하절기에는 가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질 보강사료를 공급하는 등 축산농가의 실익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디지털 혁신 역시 성장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디지털 플랫폼(축산솔루션/영업모바일), 지능형 공장, 사무혁신 등 전반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프로세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대표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소)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대회로 생산부터 유통-판매-위생-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해동안 우수한 실적을 보인 축산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됐다. 도드람은 그간 경진대회에서 3회 이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명품브랜드 인증’ 부문에서 최근 4년 연속 명품브랜드 인증을 받아 농식품부의 축산경영종합자금 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도드람 공춘식 유통사업본부장과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국장을 비롯한 시도 관계자 및 축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축산물 브랜드의 성과를 치하했다. 특히 이번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를 통해 도드람을 포함한 많은 축산 관계자들이 변화하는 축산물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과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춘식 도드람 유통사업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관세 정책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도 축산업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제주산 돼지고기 삼겹살 1톤을 올해 홍콩에 2차로 수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1차 수출은 지난 8월에 이뤄졌다. 제주양돈농협은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위해 제주도로부터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아 청정브랜드 제주산 돼지고기 우수성를 홍콩시장에 알렸다. 이로써 지속적으로 수출 기반을 확보하고 현지 업체와 상호교류 협력해 장기수출 공급계약과 업무협약도 모색할 계획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제주산 돼지고기의 해외시장 수출을 위해 품질과 위생,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당선된 1338명 가운데 98명(7.3%)이 불법 선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0일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농협·수협·산림조합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농협 조합장 1106명 가운데 81명이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수협은 조합장 90명 가운데 13명, 산림조합은 142명 가운데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특히 농협 조합장 가운데 5명은 혐의가 중해 구속기소됐다. 농협 한 조합장은 불법선거운동 협의와 노동조합법 위반죄로 기소됐을 때 법률 비용 4200만원을 농협 돈으로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 치러진 제1회 조합장 선거부터 기준으로 하면, 총 3320명의 당선인 가운데 312명이 기소돼 전체의 10%에 육박한다. 수협의 경우 재판에 넘겨진 조합장 19명에게 36억2800만원의 성과급까지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1억9100만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에 확인된 내용은 금품 지급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 선거 행위에 관한 기소만 추린 것으로, 다른 혐의로 인한 기소까지 포함하면 기소 인원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의원실은 설명했다. 홍문표 의원은
도드람양돈농협 자회사 디에스피드 사료기업 HACCP 인증받은 설비, 월 2만톤 양돈사료 생산 직접 생산으로 전환…품질개선·원가절감 기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장천리 도드람일반산업단지에 연산 24만t 규모의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이천시는 도드람산단 사업시행자인 ㈜디에스피드가 신축한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의 공장등록이 지난 11일 완료됨에 따라 가동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디에스피드는 ‘도드람한돈’ 브랜드로 알려진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다. 조합원으로 가입한 양돈 농가에 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 정읍에 사료공장을 운영 중으로 국내 3위의 사료 전문기업이다. 회사 측은 약 300억원을 투자해 산단 내 2만5682㎡의 부지에 연면적 7102㎡의 공장을 건립했다. 이천 공장에서는 HACCP 인증을 받은 설비로 월 2만여t(연간 24만여t)의 양돈전용 사료를 생산해 200여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수도권 조합원 양돈농가에서는 OEM 방식으로 사료를 공급했지만, 이번 공장 준공으로 직접 생산으로 전환하게 돼 품질개선은 물론 원가절감이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내 굴지의 사료 전문기업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최근 1박 2일 동안 공주 북캠프리조트에서 도드람 후계자 및 임원, 대의원을 대상으로 ‘2023 후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조합원들의 소속감을 증대하고 양돈2세들의 자부심과 긍지 함양을 위해 매년 조합 후계자 및 창업 농가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드람 후계자 42명을 비롯해 임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하며 1박 2일 간 준비된 프로그램을 마쳤다. 첫날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드람 후계자들이 체육대회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한 미리 전달한 도드람의 강점과 보완점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박광욱 조합장과 후계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튿날에는 강사로 나선 정구용 사외이사가 준비한 ‘도드람의 미래와 글로벌 축산 인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가식품 시스템의 변화,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치변화 및 미래 글로벌 인재양성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도드람 양돈 후계자들은 적극적으로 도드람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도모하고 축산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