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지부장 김진삼)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일 농협 한림지점에서 ‘축산냄새 저감을 위한 서부지역 한돈농가 야간 자율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진삼 지부장과 고권진 조합장 그리고 제주서부지역 한돈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야간 자율순찰대는 2020년 활동을 시작했으며 2명씩 25개조로 편성돼 악취 예방 안내와 악취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김 지부장은 “자발적으로 자율순찰대에 지원해준 농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 조합장은 “자율순찰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냄새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산 돼지고기를 공급하는 제주양돈농협이 11월부터 제주항공의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들에게 기내 판매하는 ‘에어카페’에 입점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일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들에게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기내 판매에 제주양돈농협 브랜드 돼지고기 ‘제주도니’를 자체 쇼핑몰인 제주도니몰(jejudonymall)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니몰은 제주산 돼지고기 상품력 강화를 위해 맛, 신선도, 가격을 최우선으로 소비자의 라이프 사이클에 기초한 열성형 맞춤 소포장 구성으로 맛, 신선도는 높이면서 최저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컨셉 구현을 위해서 오픈한 자체 쇼핑몰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항공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인 만큼 제주여행을 위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질좋은 돼지고기 공급 및 다양한 이벤트 및 증정행사를 진행해 안전한 제주여행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