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ASF 등 방역을 위한 상시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신축해 청정 축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하는 상시 검점세척소독시설은 자동 소독필증 발급 및 3단계(세척, 소독약, 오존)의 차량세척과 소독이 가능해 전국 축산 1번가인 홍성의 차단방역을 더욱 견고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설은 홍성읍(고암리 819-19번지)의 경우 12월말 경, 광천읍(홍성축협 광천우시장, 광천읍 신진리 222-1번지)은 내년 3월경에 준공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농장에서는 기본방역 수칙인 장화 갈아 신기, 축사 출입전 손 소독 등을 준수해 줄것을 당부한다”며 “ASF 종식까지 거점소독시설 및 공동방제단, 읍면소독차량 운영 등 차단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