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가 올해 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 등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6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전한 축산물 위생 처리를 위해 서후면 대두서리에 464억원을 들여 하루 소 150마리와 돼지 1000마리를 도축하는 최신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짓는다.
올해 본격 공사를 시작해 2021년 준공한다.
이를 완공하면 원거리 출하에 따른 축산농가 경제 손실을 줄이고 도축장, 경매시설 등 가동으로 120∼250명을 새로 고용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