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초음파 진단기 수출로 널리 알려져 있는 ㈜송강GLC가 지난 2010년부터 계속해서 세계 16개국에 수출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송강GLC(대표이사 김영철)는 지난달에도 독일, 프랑스, 캐나다에 돼지 초음파 진단기를 수출한데 이어 7월에는 일본에 수출하는 실적을 이뤘다.
송강GLC에 따르면 7월 들어 일본에 △돼지 임신진단기(Anyscan premium) 10대 △애니스캔 돼지 임신진단기 탐촉자(Anyscan premium probe) 5대 △애니스캔 등지방 두께 측정기 탐촉자(Anyscan BF probe) 40대를 수출했다.
이로써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해외 16개국에 수출된 총 누적 대수는 3292대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