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한국품질보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검증은 우성의 자발적 검증으로, 기업의 환경적 책임 강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제3자 검증은 기업의 ESG 활동 성과와 운영 시스템을 독립적 검증 기관이 평가해 신뢰성과 유효성을 보장하는 제도로, ESG 경영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동안 우성 및 우성사료의 전 사업장 11곳을 대상으로 직접배출원(Scope1) 및 간접배출원(Scope2)에 대해 진행됐다. 우성은 제3자 검증을 통해 수집된 배출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적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품질보증원 제3자 검증은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시작점이자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대상 ‘명예의 전당’ 등재 육가공사업부문 선진FS 모두 재인증기업 선정 사업장별 안전관리 감독자 임명…안전사고 예방 “고객에게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 제공할 것”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진행된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인증을 8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이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한다. 선진은 2010년 첫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2년마다 재평가를 통과해 8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CCM 인증을 연속 7회 이상 획득하고,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이 대상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올해도 선진과 육가공 사업 부문인 선진FS 모두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진FS는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에 힘쓴 모범 사례로 ‘올해의 CCM’ 우수상을 수상,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소비자 안전과 클레임 재발 방지를 위해 자동기록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미래 사료시장 선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나선다. 농협사료는 지난 10일과 11일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R&D센터 5개년 투자 계획’ 및 ‘대가축·중소가축 연구과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종호 함양산청축협 조합장,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맹광렬 천안공주낙협 조합장, 윤영복 농협 축산연구원장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진행될 농협사료 R&D센터 5개년 투자 계획에 관한 설명이 이뤄졌다. 농협사료에 따르면 투자 계획은 크게 △연구 △교육 △목장 △분석 등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먼저 연구 부문에서는 데이터분석실 구축, 신제품 개발과 품질개선 연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 연구 및 국가 공동연구 추진 등을 통해 연구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부문은 표준 교육프로그램 고도화, 전문 강사진 구축, 신규 교육장비 도입, 우수교육생 포상제도 및 현장 교육 등을 통해 교육 참여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목장 부문은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연
㈜선진의 계열사 애그리로보텍(대표 함영화)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협력해 첨단 장비를 갖춘 양돈 스마트팜 실습센터 구축을 지원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축산 분야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환경 문제, 동물복지 대응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팜 시스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선진국 수준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장비를 구동·운영하며, 연계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운영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기업-학교-농어촌 상생 모델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애그리로보텍은 양돈 스마트팜 실습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한다. 실습센터는 실제 양돈장 운영 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번식 단계(상하이동 분만틀, 자동포유모돈급이기, 모돈군사급이기 등) △비육 단계(자돈사료자동급이기, 건식·액상 급이 시스템 등) △기타 장비(환기 시스템, 교육용 기자재 등)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은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상에게 맞춰 진행된다. 여주자영고 및 전문학
아정농장, MSY 22.7두 FCR 2.5 출하일령 160일 소개 PSY 30.3두 달성 목표, 강도태 관리·사료급이 최적화 FCR 개선통해 사료단가 88원 실현…가공사료 위력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최근 경남 김해에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팜스코의 고수성 지역부장과 아정농장의 방원식 사장을 중심으로 한돈산업의 혁신적인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남권에서 드문 사료업계 행사로 기획된 만큼 참석자 수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준비된 80석의 테이블이 부족할 정도로 100여명 이상의 참석자가 모이며 성황을 이뤘다. 팜스코 관계자들은 행사에 앞서 좌석을 계속 추가 배치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PED 대책과 시장전략 발표=행사는 이미주 방역팀장의 최근 PED 동향과 대처방안으로 시작됐다. 김해 지역 사양가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PED 문제에 대한 예방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진 장원구 양돈팀장의 발표에서는 현재 국내외 양돈산업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며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장 팀장은 국내 공급과 소비, 수입 및 재고 현황에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조직 내 세대간 소통문화 확산과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제3기 리버스멘토링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리버스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의 멘토링이 아닌 역발상적으로 젊은 세대가 선배 관리직에게 트렌드, 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멘토링 제도이다. 팜스코는 2022년부터 3기째 리버스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3기 팜스코 리버스멘토링에는 임원 및 본부장 5명과 직원 15명이 참여한다. 팜스코 리버스멘토링은 이번달부터 12월까지 3개월 여간 활동하며, 임원 및 본부장(멘티 1명)과 직원 3명(멘토)이 한 조로 구성돼 SNS, 사내 그룹웨어에 업로드해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공유한다. 또한, 리버스멘토링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팜스코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보는 획기적인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팜스코 리버스멘토링의 멘토는 활동내용, 장소를 주도적으로 선정해 멘티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트렌드, 디지털 툴 이용 등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다.
그릴링 고기 맛보고 유통관리 프로세스 습득 선진포크한돈 직접 경험, 온라인 콘텐츠 발행 MZ세대 대학생 기자단 ‘꿈나무당 1기’ 선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미식 체험단 ‘포크리에’ 19기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선진은 지난 10일 선진포크한돈을 판매하는 식당에서 ‘포크리에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최상의 그릴링으로 구워진 고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선진의 세심한 유통관리 프로세스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크리에 19기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온,오프라인 체험단으로 파트를 나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선진포크한돈을 직접 경험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발행해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게 주된 미션이다. 체험단은 온라인 체험단(쉐프당) 6명, 오프라인 식당 체험단(맛있당) 12명, 대학생 기자단(꿈나무당) 12명으로 총 30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포크리에 19기는 선진포크한돈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기자단 ‘꿈나무당 1기’를 새롭게 선발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를 뜻하는 ‘포크’와 ‘소믈리에’를 합쳐 탄생한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의 전문가로서 선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이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에 파트너사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선진포크한돈은 MZ세대와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XYZ SEOUL에서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주제로 열렸다. 선진포크한돈은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으로 소비자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별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그릴링 마법학교 입학식’을 메인 콘셉트로 구성된 체험존은 고기를 맛있게 굽는 기술인 그릴링(Grilling) 관련 정보를 학교에서 배우듯 재미있게 전달했다. 반 배정부터 입학시험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게 구성했으며 최종 스테이션에서는 입학증과 소품 등 굿즈도 증정했다. 선진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마법처럼 놀라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그릴링 세계를 선사했다. 한편, ‘맛있고 즐거운 식문화’ 확산에 주력하는 선진은 식육문화연구원을 설립하고, 한돈 굽기 자격 검정 그릴링 마이스터를 진행 중이다. 선진의 그릴링 마이스터는 한돈을 가장
충남 홍성 기점으로 양돈장 신축·개축·리모델링 사업 확대 직영 공사 통해 합리적 가격 제시, 완벽한 시공 능력 갖춰 전문 직원 활용한 신속한 사후관리로 농장주에 만족감 제공 농장주 의견 최대한 반영…최상의 제품 기자재만 설비 설치 상생하우징(대표 임현식)은 충남 홍성을 기반으로 양돈장의 신축·개축·리모델링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임현식 대표가 2003년부터 양돈장 리모텔링 사업에 나선 이후, 2010년 ‘상생하우징’으로 양돈장 건축 전문업체로 재출발해 벌써 20년 넘게 양돈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회사이다. “그동안 충남 홍성에서만 양돈장 건축사업을 펼쳐 신생업체인줄 알고 있는데, 이제부터는 지금까지의 20년 경험을 살려 양돈장 건축 컨설팅 활동 영역을 전국으로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상생하우징의 앞으로 계획을 설명하는 임현식 대표의 말에서 자신감이 느껴진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 대학길 238번지(1500평 규모)에 자리잡은 상생하우징은 충남 홍성에서 △나눔농장(750평) △양돈사랑(400평, 2층돈사 1900평, 지하채널환기 2000평) △진고개농장(400평) 등을 건축 시공했다. 또한 충남 보령의 △만해농장(3000평) △알앤에프(2층돈사 1000평)를
MSY 30두 돼지고기 자급률 80% 달성 가능 기록관리 잘하는 농장 성적 좋다는것 입증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더 레코드 쇼(The Record Show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돈 등을 중심으로, 회사의 경영목표인 연간 판매량 170만톤 달성과 양돈 월 판매량 8만톤 판매를 목표로 한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각 축종별로 기록 관리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의 성공을 통해 팜스코가 축산업계에서 더욱 공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팜스코의 가치를 고객에게 기록으로 보여주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최훈아 사료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팜스코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연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팜스코의 가치를 기록으로 증명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양돈=축산식품연구소 최영조 박사는 신제품 ‘윈맥스M’을 소개했다. 최 박사는 ‘윈맥스M’은 팜스코 윈맥스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프리미엄 가루 사료로 옥수수 가공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