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설 명절에 대비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축산물 유통 업체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정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도축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식육판매업체, 축산물 유통 전문 판매 업체 등 이력 대상 축산물을 취급하는 업체에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축산물 거래 내역과 이력번호 표시를 비롯해 등급과 원산지 표시 등을 점검한다. 허위표시 등이 의심될 경우 DNA 동일성 검사 등도 병행해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1년간 반복 단속을 실시하고, 1년 내 2회 이상 위반한 업체는 업체명과 위반 내용을 인터넷에 공표할 계획이다.
선진 홍보관 #오름에서 신제품 런칭행사 진행 아미노산 활성화 ‘GustoWave’ 공법…감칠맛 최대 2배 원육 선별~유통까지 전공정 관리, 프리미엄 시장 본격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프리미엄 숙성육 ‘더벨벳(The Velvet)’을 공식 출시하고,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선진 홍보관 #오름에서 신제품 런칭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숙성의 공식을 완성하다’라는 더벨벳의 개발 철학을 중심으로 △제품 콘셉트와 시장 전략을 소개하는 마케팅솔루션팀 발표 △연구 데이터를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설명하는 R&D팀 발표 △제품의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설명하는 품질기획팀 발표 △더벨벳 브랜드 영상 상영 △제품 시식 순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 호응을 얻었다. 더벨벳은 깐깐한 테스트를 통해 숙성에 최적인 육색, 마블링, 지방 함량 기준을 정립하고, 이를 원육 선별 기준으로 적용해 깊은 풍미의 기반을 완성했다. 특히 초기 미생물 수를 철저히 관리해 숙성 과정 전반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더벨벳의 핵심에는 ‘GustoWave’ 숙성 공법이 있다. Gusto(맛)와 Wave(파동)의 합성어인 ‘GustoWave’는 아미노산 등의 물질을 활성화해 맛을 극
요리 콘텐츠로 소비자 접점 확대 한돈몰·인증점 연계 홍보 병행 국산 돼지고기 ‘한돈’ 홍보를 위해 특별한 두 남자가 만났다.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인기 유튜버 ‘옥주부’ 정종철과 손잡고 한돈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돈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일 국민 살림꾼으로 알려진 유튜버 ‘옥주부’ 정종철의 채널에 출연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출연에서 이 위원장은 새해맞이 ‘복(福)주부’ 형님 콘셉트로 등장해 옥주부와 함께 한돈의 진가를 소비자들에게 전했다. 이 위원장은 촬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복주부 형님 이기홍과 옥주부 동생 정종철이 국민들께 전하는 한돈의 진심을 담았다”며 촬영 소회를 밝혔다. 이날 촬영에서 이 위원장은 수입육 항공직송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에 먼저 나섰다. 그는 “항공직송이라도 식탁까지 최소 3주가 걸리고 항공직송 수입산 냉장육은 단 2%뿐”이라며 “우리 한돈은 7일 이내 식탁에 도착한다. 이 신선함이 바로 한돈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화제가 된 미국 식생활 가이드라인도 언급했다. “50년 만에 바뀐 미국 가이드라인에서 단백질 섭취를
45만 소비자 참여한 대규모 조사서 최고 평점 기록 국내 최초 냉장돈육 브랜드, 프리미엄 시장 기준 제시 품질 중심에서 지속 가능 가치까지 브랜드 전략 확장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소비자들이 뽑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9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는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소비자 신뢰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이뤄진 대규모 조사를 통해 결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하이포크는 가장 높은 브랜드 평점으로 주요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으며, 이러한 최상의 실적을 발판 삼아 내년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서 30년 넘게 엄격한 품질 기준을 지켜오며 시장의 기준을 만들어 왔다. 최근에는 단순한 품질 관리를 넘어서 기술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해, 국내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남욱 대표이
돼지고기 품질을 구분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고기 색(육색)’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고기 ‘붉은색(적색도)’을 결정짓는 데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는 혈액 생리 지표와 유전자 특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제주재래흑돼지와 흰색 돼지 품종(랜드레이스)을 대상으로 혈액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발현 양상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혈색소 생성과 철 대사에 관여하는 일부 유전자들이 품종에 따라 다르게 발현되는 특성을 확인했다. 또한, 적혈구 관련 지표(MCH 등)가 높을수록 돼지고기 색이 더 붉어지는 경향을 확인했다. 이는 혈액의 생리적 특징과 육색 형성 간 연관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연구진은 이 과정에서 혈액 내 철 이동에 관여하는 유전자(HEPH)를 주요 후보 유전자로 선정하고, 해당 유전자 인근에서 품종 간 차이를 보이는 4종의 유전자형 변이를 확인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연구가 돼지고기 육색 차이와 관련된 유전자 변이와 생리적 특성을 탐색한 기초 연구 결과라고 평가했다. 개별 변이가 육색 형성에 관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 육색이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을 이해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축산
단백질·저당 중심 고령친화식품 수요 급증 시니어 간편식 경쟁력 확보 단백질·연화 공정 중심 재편 가속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면서 한국은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건강·영양·편의를 중시하는 시니어 세대, 특히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케어푸드와 고령친화 식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4년 약 7000억 원이었던 케어푸드 시장 규모가 올해는 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건강과 여가를 중시하고 소비 활동에 적극적인 ‘액티브 시니어’가 부상하면서, 정부는 영양 보충과 소화·흡수 기능 등을 고려한 제품을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식품업계 역시 이러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며 시니어 식품 시장이 차세대 성장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올해 하반기 출시한 ‘도드람 훈제 안심’이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해 최근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되면서 시니어 소비층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훈연 과정을 거쳐 육질이 부
비선호 부위로 부리또·대체육 패티 등 실전형 개발 유통 현장견학·전문가 자문으로 산업 이해도 강화 “구조적 문제 해결에 큰힘”…농가·업계 활용 기대감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지난 9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에서 ‘축산·식품 융합 창의적 종합 설계 프로그램(캡스푼)’ 최종 보고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캡스푼’은 대학생이 축산·식품 분야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로,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 활용’을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평원과 식품진흥원이 축산유통과 식품산업 전문 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보유 자원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이는 청년 인재 양성과 축산업 구조를 개선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가치를 실현한 협업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축평원은 실습 과정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돼지고기 200kg를 실습재료로 무상 지원했다. 또한, 유통 현장 견학, 전문가 자문을 연계해 학생들의 산업 구조와 소비 트렌드 이해를 도왔다. 그 결과 학생들은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라이스페이퍼 부리또 △고단백 프로틴 크럼블 △K-라유 소스 △하이브리드 대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본격적인 김장철과 겨울철을 앞두고 수육용 신제품 2종(삼겹살 수육용, 갈비 수육용)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김장철마다 빠질 수 없는 대표 메뉴인 ‘수육’을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실용형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용 분말스프를 함께 구성해 가정에서도 깊은 풍미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삼겹살 수육용 제품은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한 삼겹살 부위를 활용해 고기의 육질과 지방층의 조화를 고려해 선별한 것이 특징이다. 삶았을 때 고소한 향과 촉촉한 육즙이 살아나며, 기름기가 과하지 않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갈비 수육용 제품은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가 돋보이는 갈비 부위로 구성됐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갈비는 수육뿐 아니라 찜, 탕, 보쌈 등 다양한 겨울철 보양 메뉴에 두루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두 신제품 모두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선진 식육유통BU(Business Unite) 홍진표 상무는 “선진만의 품질 기준에 실용성을 더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육 제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제주양돈농협과 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최한 ‘2025 제주 도새기 축제’가 지난 25~26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렸다. ‘도새기’는 ‘새끼돼지’를 일컫는 제주어다. ‘도새기의 매력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제주산 돼지고기·특산물 즉석 경매, 도니 레이싱, 피그컬 100, 피그 패밀리 콘테스트, 열쇠를 찾아 금고에 담긴 황금돼지도니(금 1돈)를 받아가는 스페셜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또 도새기 사생대회, 돼지 캐릭터를 활용한 플리마켓, 돼지고기를 활용한 푸드트럭과 향토음식점, 시식코너, 할인판매장 등이 운영됐다. 제주 출신 가수 양지은과 스컬&하하 듀오의 축하공연, 지역 공연단의 공연, 도새기 퀴즈 등 무대 이벤트가 이어졌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도새기 축제를 제주의 대표 미식축제로 키워가겠다”며 “제주의 자연과 맛, 그리고 흥이 어우러진 가을의 향연이 되도록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5일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K-미식벨트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식진흥원, 한국농어촌공사와 여행업계(노랑풍선, 코레일관광개발), 식품업계(BBQ, 교촌, 하림, 샘표)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치킨벨트 등 최근 주목받는 K-푸드를 주제로 한 미식벨트를 조성하는 데 대한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다. 순창·담양 지역의 장(醬) 벨트를 시작으로, 올해는 안동의 전통주, 광주의 김치, 금산의 인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벨트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송 장관은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외국인이 좋아하는 치킨벨트도 구상해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직 치킨벨트의 구체적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중 BBQ치킨은 1호점이 있는 경기도 연천군과 BBQ치킨 거리 조성을 논의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지난해 경북 구미시와 함께 구미 송정동의 1호점을 중심으로 약 500m 구간에 ‘교촌1991 문화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