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분과 정기회의 가동…환경 성과 점검 사료원료 관리·탄소 이슈 연계 과제 도출 환경지표 관리체계 강화로 실행력 제고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최근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ESG 분과 정기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에 따라 ESG를 중장기 경영 전략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논의하는 정기 운영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회의에는 ESG TFT 전원이 참석해 2025년 ESG 평가 결과와 주요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ESG 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단기적인 평가 대응을 넘어 우성의 사업 특성과 연계된 ESG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우성은 2025년 한 해 동안 ESG TFT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성과와 한계를 함께 점검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ESG 활동을 보다 실행력 있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ESG 과제 실행력 강화 △관리 체계 고도화 △전사적 참여 확대를 주요 방향으로 삼고 ESG를 기업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ES
농협사료는 최강필 대표이사가 지난 1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2일 강원도 소재 축산농가와 조합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농가와 조합장 간담회에서 최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산농가에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협동조합의 본분을 다해 대표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양축농가의 행복과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이사는 지난 5일 농협사료 신년업무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후 전 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북 충주 출신인 최 대표이사는 대원고와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사료 충청지사 부장, 농협경제지주 조사료팀장과 사료팀장을 거치며 사료 산업 전반의 실무와 기획 경험을 쌓았다. 2021년에는 농협사료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을 맡아 사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또 2023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 2025년 축산지원본부장을 지내며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산업 발전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최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도드람김제FMC(이하 김제FMC)가 도축장 포유류 부문 농식품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생산자와 정부는 물론 소비자단체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우수 도축장과 집유장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제FMC는 철저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운영과 선진화된 도축 시스템을 구축해 2021년부터 5년 연속 상위 도축장에 선정되며 안정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입증해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실시된 HACCP 운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식육 가공 및 포장처리 부문 HACCP 인증까지 획득해 전 공정에 걸친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2018년 가동을 시작한 김제FMC는 하루 최대 3000두의 돼지 도축·가공과 5000두의 예냉 보관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식육가공센터다. 최신 자동화 설비와 첨단 기술 도입으로 생산성을 높였으며, 로봇 기술을 활용한 ‘원라인(One-line) 시스템’으로 대량 생산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2년 연속 사료 판매량 11만 톤을 달성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에 따르면 2009년에 문을 연 이 공장은 2020년 사료 판매량 10만 톤을 처음 달성한 이후 2024년과 지난해에 2년 연속 11만 톤 이상의 사료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제주양돈농협은 단순한 판매 확대를 넘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사료가격 인하와 장려금 환원 등 농가 체감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고, 철저한 사료 품질관 리를 통해 사료업계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45만 소비자 참여한 대규모 조사서 최고 평점 기록 국내 최초 냉장돈육 브랜드, 프리미엄 시장 기준 제시 품질 중심에서 지속 가능 가치까지 브랜드 전략 확장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의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소비자들이 뽑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9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하이포크는 돈육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소비자 신뢰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약 45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고 359만 건 이상의 투표가 이뤄진 대규모 조사를 통해 결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하이포크는 가장 높은 브랜드 평점으로 주요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으며, 이러한 최상의 실적을 발판 삼아 내년 ‘10년 연속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로서 30년 넘게 엄격한 품질 기준을 지켜오며 시장의 기준을 만들어 왔다. 최근에는 단순한 품질 관리를 넘어서 기술력 확장에도 박차를 가해, 국내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남욱 대표이
전 사업부 경쟁력 강화로 업계 기준 재정립 국내·인도네시아 사업장 연계 조직 결속 다져 노사 상생 기조속 실행 중심 경영체계 강조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팜스코 안성공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의 힘찬 포문을 열었다. 이번 시무식은 국내 및 인도네시아 사업 현장의 구성원들과 함께 새해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엄숙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VISION TO VICTORY’, 비전을 승리로 바꾸는 해=김남욱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외 각 사업 현장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팜스코 구성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올해의 슬로건인 ‘VISION TO VICTORY’를 강조하며 “2026년은 우리가 가진 비전을 실질적인 승리로 증명해내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팜스코가 다시 한번 업계의 기준이 되는 해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말띠 구성원들의 특별한 새해 다짐=이어진 ‘나의 해, 나의 소망’ 순서에서는 2026년 병오년의 주인공인 말띠 구성원들이 새해 소망과다짐을
축산물 긍정 인식비율 교육후 55.5→80.7% 개선효과 정보 출처·과학적 검증여부가 소비자 신뢰 형성 영향 과학적 근거 기반 검증된 정보 제공 강화해야 소비자가 정보를 접하는 매체에 따라 국내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와 인식 수준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축산물 바로알리기 전국 순회교육’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 2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전 국내산 축산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던 비율이 55.5%였으나, 교육 후에는 응답자의 80.7%가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응답해 소비자 인식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정보 “어디서 접하느냐가 신뢰 좌우”=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가 축산 정보를 접하는 매체와 그에 따른 인식 수준은 정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수준의 긍정적 인식을 보인 집단은 ‘정부·공공기관 자료’(평균 3.88점)를 통해 정보를 접한 응답자들이었다. 이어 ‘온라인·SNS 커뮤니티’와 ‘축산 전문 매체 교육행사’가 각각 3.72점으로 뒤를 이었
돼지고기 품질을 구분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고기 색(육색)’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고기 ‘붉은색(적색도)’을 결정짓는 데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는 혈액 생리 지표와 유전자 특성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제주재래흑돼지와 흰색 돼지 품종(랜드레이스)을 대상으로 혈액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발현 양상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혈색소 생성과 철 대사에 관여하는 일부 유전자들이 품종에 따라 다르게 발현되는 특성을 확인했다. 또한, 적혈구 관련 지표(MCH 등)가 높을수록 돼지고기 색이 더 붉어지는 경향을 확인했다. 이는 혈액의 생리적 특징과 육색 형성 간 연관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연구진은 이 과정에서 혈액 내 철 이동에 관여하는 유전자(HEPH)를 주요 후보 유전자로 선정하고, 해당 유전자 인근에서 품종 간 차이를 보이는 4종의 유전자형 변이를 확인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연구가 돼지고기 육색 차이와 관련된 유전자 변이와 생리적 특성을 탐색한 기초 연구 결과라고 평가했다. 개별 변이가 육색 형성에 관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 육색이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을 이해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축산
가축 전염병 확산 예방과 조기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살처분 보상 체계를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은 지난 2일 가축 전염병 발생 농가의 살처분 보상금 상한을 현행 가축 평가액의 80%에서 90%로 올리고, 구제역 등 주요 전염병을 시군에서 최초로 신고한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100%까지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살처분·사육 제한 등으로 손실을 본 농가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면서도, 질병 신고 위반이나 방역 수칙 미준수 시 보상금을 감액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방역을 성실히 이행한 농가는 감액분을 일부 경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보상금 상한이 80%로 묶여 있어, 방역을 철저히 이행해 감액 사유가 거의 없는 농가라도 받을 수 있는 금액에 한계가 뚜렷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방역 우수 농가에 대한 실질적 보상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축산단체 역시 방역 우수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가 부족하다며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왔다. 개정안은 감액 경감 이후 지급되는 보상금의 상한을 ‘가축 평가액의 90%’로 상향하고, 구제역·럼피스킨병·고병
경북도는 지난 9일 문경시 거점 소독시설의 겨울철 ASF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지도·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 나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산차량의 소독 이행과 겨울철 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한파 속에서도 방역을 이어가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ASF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지금까지 ASF는 2019년 이후 전국 55호 양돈농가에서 발생했고 경북은 2024년 5호에서 발생한 바 있다. 지난 11월에는 충남 당진시 양돈농가에서 충남 지역 최초로 발생해 차단방역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ASF 방역을 위해서는 겨울철 고위험 시기에 축산차량 소독과 농가의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장의 모든 구역을 3색으로 구역화하고 구역별 전용색깔 장화와 장갑 등의 착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