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급이기, 다목적 대인소독기, 보온발판소독기 등의 기자재 제품을 절찬리에 공급하고 있는 지정산업(주)(대표이사 윤원택)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다용도 살균기’가 양돈농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병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양돈장의 방역·위생 개선에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출시부터 관심을 받아왔던 ‘다용도 살균기’는 최근 양돈농가들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8대 방역시설 중의 하나인 ‘물품반입시설’ 내부에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강력한 살균력을 발휘해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효과가 매우 뛰어난 ‘다용도 살균기’는 타이머 설정이 가능한 컨트롤박스를 장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어디서나 손쉽게 전기 코드에 삽입만 하면 된다. 전기자동방식 채택으로 고장 발생에 대한 우려가 전혀 없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벽걸이나 선반 등에 자유롭게 비치할 수 있다. 전기 제원은 표준전압 220V에 소비전력 30W이다. ‘다용도 살균기’는 물품반입시설 외에도 △작업복,
‘생산성 극복 특별 처방사료’ 9월까지 공급 양돈 ‘출하일령 7일 단축하자’ 의지 담아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엘리뇨(El Nino)가 예측됐던 것보다 한 달 빠른 5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엘리뇨 현상은 지구 곳곳에 폭염, 홍수, 가뭄 등 각종 기상 이변을 일으키는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5~6월 초여름 기간에 평년보다 더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축산 농가에서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선진은 덥고 습한 여름에 대비해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을 극복하는 것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직시해, 축산농가와 함께 올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함께 夏(여름 하)는 생산성 극복 프로젝트 7·7·7’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이름의 숫자 7·7·7에는 양돈, 비육우, 낙농 분야에서 여름철 생산성을 극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담고 있다. 먼저 양돈 분야에서는 여름철 가장 큰 고민인 출하 지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하일령 7일을 단축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돼지는 고온의 환경에서 설사 및 면역 저하 등의 건강 문제가 나타나며, 호흡수 증가로 인해 심하면 폐사까지 이어져 돈사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이에 선진은 돈
연평균 kg당 5,100원 전망…연간 모돈당 이유체중 개선 필요 이유체중 높아지면 이유후 육성률·비육돈 사료요구율 좋아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2022년 성적 우수농장을 시상하고 성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CSY2200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 팜스코의 ‘CSY2200 클럽’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200kg 이상을 달성한 농장의 그룹으로 총 31개 농장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드림농장(대표 이상호)과 에코팜(대표 노창수)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CSY2200은 MSY25두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률도 78% 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수준의 성적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돈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 조지훈 지역부장은 올해 연평균 돈가를 kg당 5100원 수준으로 전망하며, 현재 평균적인 한돈농가의 성적으로는 손익분기점을 넘기도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조 부장은 성적이 개선됨에 따라 손익분기 돈가가 낮아지게 되는데 △CSY2248을 기록한 드림농장은 한돈평균 대비 BEP kg당 4366원 △CSY2424를 기록한 에코팜은 BEP kg당 4178
가축전염병인 PRRS(돼지 생식기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로 인해 국내 양돈 산업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입식 단계부터 철저한 방역을 통한 선제적인 차단 및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 모돈 5000두 수준의 PRRS 음성 종돈장(GP)을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선진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 농장에 후보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있다. 선진의 철칙은 PRRS 음성의 후보돈만을 회원 농장에 분양하는 것이다. 질병으로부터 건강한 후보돈을 분양하는 것만이 고객 농장의 생산성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진은 ‘1일 1농장 운송 시스템’이라는 방역관리 시스템을 30년간 고집하고 있다. ‘1일 1농장 운송 시스템’은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선진의 후보돈(F1) 운송 시, 하루에 한 농장만 배송해 타 농장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질병의 교차 감염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선진은 종돈장(GP)을 출발해 고객 농장에 후보돈 분양 후 곧바로 차량 소독을 진행한다. 하루에 여러 곳을 이동하지 않고 한 곳의 농장만 방문하기 때문에 운송비 부담이 발생하지만 선진은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비용 발생을 감수하고 있다. 이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인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벌써 6편째 발행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팜스코에 따르면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사내 게시판에 일주일에 한 편씩 자유주제로 에세이를 올리고 함께 공감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사우들의 애사심 넘치는 팜스코 이야기, 애틋한 가족 이야기, 즐거운 일상 이야기, 울림이 느껴지는 인생 이야기 등 각자의 이야기를 전 구성원에게 알린다. 또한 단지 에세이를 읽는 도구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코멘트를 주고 받으며 팜스코 핵심 가치인 ‘우리는 항상 소통합니다’를 실현하는 소통의 장이다. 최근에는 새로 개편한 팜톡(그룹웨어 명칭)에서 독립된 공간을 만들고 실제 MZ세대가 즐기는 SNS상의 기능을 구현했다. 예를 들면, 공감을 표현하는 ‘좋아요’ ♡ 하트모양 클릭, ‘ㅋㅋㅋㅋㅋㅋㅋ’ 만으로 응답하는 짧은 댓글, 다양한 감정의 ‘이모티콘’ 등의 기능으로 자유롭고 친근하게 다가가 MZ세대 구성원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나누고 싶은 이야기 6편’은 팜스코 주니어 사우들의 이야기인 만큼 MBTI와 같은 심리테스트, 코로나 시대의 랜선여행 등의 시대를 반영하는 주제와 패션, 아이돌, 육아,
백신사용 결정과정 고려사항 카테고리로 구분 이용자별 필요정보 직관적으로 습득하게 구성 양돈농가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대화형 PRRS 성공 컨트롤 실증 사례집(iXt)’이 발간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PRRS 질병 컨트롤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 백신을 활용한 질병 컨트롤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자 ‘대화형 PRRS 성공 컨트롤 실증 사례집(iXt)’을 발간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대화형 PRRS성공 컨트롤 실증 사례집’은 PRRS 바이러스로 인한 주요 질병 데이터, 방역 지침, 사양관리 등 농가에서 백신 사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의 필수 고려 사항을 카테고리로 구분해 이용자별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북미와 아시아 지역의 PRRS 감염 사례 23건을 사례별로 분석해 PRRS 컨트롤 관련 바이러스 분석, 차단방역, 2차 감염 영향은 물론, PRRS MLV 백신에 대한 효능, 경제성, 임상지수 등 구체적인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서승원 사장은 “PRRS 바이러스는 돼지호흡기복합증의 원발성 원인체로 가장 컨트롤하기 힘든 병원체 중 하나로 분류된다”며 “이용하기 편리한 대화형
실제 펠렛가공 상황·보관 과정서 안정성 엔자임의 효과에 직접 영향 한국프로비미는 100여명의 사료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프로비미 기술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프로비미는 세미나에서 만나네이즈 제품인 ‘엔자마노’(Enzae Manno)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앞으로 ‘엔자’(ENZAE : Enzyme application expert-엔자임 적용 전문가의 의미)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엔자임 적용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엔자마노’의 보관 안정성과 위 내 환경의 빠른 작용=첫번째 세션에서 엔자마노의 기술 제휴사인 독일 BASF의 Dr. Anna Fickler 박사는 엔자마노의 원제인 Natupulse TS의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실제 펠렛 가공 상황 및 보관 과정에서의 강한 안정성은 엔자임의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동물소화과정 중 위 내 PH에서부터 작용하는 점은 다른 제품과의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만나네이즈 효소제의 본연의 역할 중 소화중인 사료의 점성을 낮추고, 대두박의 투과성이 높은 장점 및 만노올리고당(Manno-oligosaccharides, MOS)의 프리 바이오틱스 효과는 동물의
장내 부숙효과 높아 돼지 증체.육질개선 효과 D농장 사료요구율 3.8→3.22…사료비 1.2억 절감 이경희 대표 “농가 필요한게 뭔지 항상 먼저 생각” 돼지의 증체율 증가는 물론 사료요구율 감소를 가져오는 제품이 화제다. ㈜한중에스에스(대표이사 이경희)가 특허 출원해 시판중인 ‘21일생균완숙왕’이 바로 그 제품이다. ‘21일생균완숙왕’의 장점은 장내 부숙 효과가 높아 사료 이용률이 향상돼 분뇨로 유출되는 영양분이 줄어들어 돼지의 증체 효과와 육질개선 효과가 두드러진다. 무엇보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넘, 고초균, 효모균, 황국균의 복합 작용을 통해 농장의 악취발생 유해가스를 미생물 단백질 형태로 합성시켜, 악취발생 저감은 물론 분뇨 고형분을 감소시킨다. 영주 D농장(약 3100두)의 경우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 ‘21일생균완숙왕’의 급이 효과를 자체 분석한 결과, 1kg 증체 사료요구율이 3.8에서 3.22로 줄어드는 등 사료비 절감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제품을 급여하지 않았을 때 사료요구율 0.1당 사료비가 2000만원이 들어갔으므로, 제품 급여후 연간 사료비 절감액은 1억2000만원 정도로 추정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주 D농장은 ‘21일생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50년간 국내 양돈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이뤄내며 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이러한 선진이 최근 고객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세계 최고의 농업대학인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Wageningen Univ.)과 공동으로 ‘제3기 선진농업마스터클라스(WAAMC)’를 개최했다. (사)한국벤처농업포럼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는 국내 농가 18곳이 참여하며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국내 양돈 생산성 최고의 기업 선진과 네덜란드 최고의 농업대학 간 협업으로 이뤄지는 WAAMC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국내 오프라인 강의와 네덜란드 원격교육으로 이뤄진다. 선진은 국내 교육의 일부분을 담당한다. 스마트팜을 실현할 ICT전문기업 ‘애그리로보텍’과 가축분뇨처리 등의 사업을 하는 축산환경솔루션 기업 ‘세티’ 선진의 두 계열사 전문가들이 교육 진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측은 바헤닝언대학 농업경제학자로 효율적인 돼지 생산을 다루는 양돈분야 세계 최고의 전문가 로버트 호스테 박사가 교장을 맡았으며, 네덜란드 현지 전문가를 연결한 원격 동영상 교육을 진행한다. 호스테 박사는 국내
PSY·이유후 육성률·사료요규율 향상 강조 윈맥스30플러스 모돈, 대용유 프로그램 소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27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2023 1st Campaign : Big Step to Next 50’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팜스코의 포부가 담겨 있다. 수년간 지속된 고물가와 환율 인상으로 생산비는 지속해서 증가해 축산업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런 가운데 고객과 생산성의 큰 도약(Big Step)을 함께하며 No.1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그동안의 50년처럼,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미래를 설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팜스코 마케팅실장은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종별 다양한 플랜을 제시했다. 한돈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장의 손익분기 돈가를 낮추어 불황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연간모돈당이유두수(PSY)를 늘리는 것은 물론 이유체중을 함께 향상시켜 이유후 육성률과 사료요구율까지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산과학연구소 최영조 박사는 연간 모돈당 이유체중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