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최근 ‘ASF 확산예방 우수 시군과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
충북도는 지난해 10월 4일 ASF 확산예방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야생멧돼지 포획을 지시한바 있다. 이번 유공자 선정은 야생멧돼지 포획 마리수와 목표대비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최우수 기관은 야생멧돼지 1845마리(목표대비 136.6%)를 잡은 단양군이 차지했다. 단양군에는 특별조정교부금 8000만원이 주어졌다.
우수상을 수상한 충주시와 영동군에는 각각 3000만원이, 장려상을 받은 보은군과 옥천군에는 각각 2000만원이 지급됐다.
유공 공무원 표창은 △충북도 김수동 지방행정주사보 △단양군 안효집 지방행정주사보 △충주시 이미현 지방행정주사보 △영동군 홍기문 지방환경주사보 △보은군 양서윤 지방행정주사보 △옥천군 김세원 지방환경서기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