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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재

강력한 정밀환기·쾌적한 돈사환경…메저링 환기팬이 해결

[화제의 제품] ㈜대로 ‘스마트환기팬’…폐사율 제로에 도전한다

‘스마트 환기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농장 환경상태 확인가능
지붕용, 벽체용, 중앙배기식 냄새 제거용 등 어디에도 사용가능

 

 

■ 최소·최대 환기량 동시 제어할 수 있는 메저링 환기팬 절대 필요

㈜대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ICT 융복합사업에 맞추어 환경관리 플랫폼을 개발하여 수십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환기팬’이 중앙 컨트롤러에 연결되고, 중앙 컨트롤러를 중앙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무실에서 모든 돈방의 환경 상태를 보고 제어할 수 있다. 이 기능이 스마트폰에 연결되어 언제 어디서든 돈방의 환기 상태를 보고 제어할 수 있도록 종합 환경관리 플랫폼을 개발하여 여러 농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대로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마트환기팬’은 지붕용, 벽체용, 중앙배기식 냄새 제거용 등 어디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붕용은 (주)대로에서 자체 개발한 스테인리스 스틸굴뚝을 이용하여 돈사의 지붕에 굴뚝을 설치하고 돈방의 적정 높이(약 2.5m)에 ‘스마트환기팬’을 설치한다. 만일 농장에서 지붕팬을 쓰고 있다면 기존 굴뚝은 그대로 사용하고 기존 굴뚝과 ‘스마트환기팬’을 결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연결 쇠를 이용하여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벽체용은 (주)대로에서 자체 개발한 스테인리스 스틸 굴뚝을 이용하여 벽체에 설치하고 ‘스마트환기팬’을 옆으로 뉘어 설치한다. 그리고 돈사 내부에는 90도 엘보를 설치하여 벽체형으로 환기를 하지만, 돈사 내부에서는 지붕형 환기와 동일한 환기흐름을 유지하도록 한다. 지붕형 환기 흐름은 0.1m/s의 저속 흐름이 가능하여 자돈사 환기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이에 반해 일반 벽체 환기는 매우 거친 환기 흐름으로 자돈사에서 설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돈사 외부에도 90도 엘보를 설치하여 엘보 끝단이 바닥으로 향하도록 설치하면 냄새가 위로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중앙배기식 냄새 제거용은 양압식 배출구조로 월등한 환기 능력을 발휘하며 간편구조물 설치로 악취 처리가 가능하다. 돈방 내 메저링 환기팬을 설치하여 상부 터널로 배출되는 구조로 기존에 수입품으로 중앙집중식 배출구조를 설계하였던 방식과 비교하면 아래와 같은 차이점이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중앙집중식 배기 시스템은 돈사의 중앙 상부에 터널을 만들어야 한다. 모든 수입품은 환기팬과 메저링부를 구분하여 돈방의 상부, 즉 터널 하부 배출지점에 메저링부를 설치하고 돈사의 한쪽 끝단에 환기팬을 설치하여 환기팬의 회전으로 터널 내 음압을 형성하여 각 돈사 내 메저링부를 통해 오염된 공기가 배출되는 구조로 만들어진다.


터널을 진공 구조체로 만들어야 한다. 매우 견고한 진공터널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견고하던 터널은 틈이 생기고 확대될 것이다. 틈이 커지면 급격한 환기 부족 사태가 발생할 여지가 크다. 그래서 터널의 제작비가 매우 비싸다.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이다.
(주)대로의 중앙집중식 배출구조는 수입품과 동일하게 터널구조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터널구조를 수입품처럼 견고하고 비싸게 구성할 필요는 없다. 각 돈방의 터널 하부에 메저링 환기팬이 설치되는 구조로 터널은 진공 구조가 아니라 외부보다 압력이 높은 양압 현상이 발생한다.


과거 굴뚝 환기팬을 사용할 때와 같이 돈방 내에 환기팬이 설치되고 굴뚝을 통해 오염 공기가 외부로 배출되었다면 그 굴뚝을 대신하여 중앙터널을 만들어 돈사의 한 방향, 혹은 두 방향으로 배출되는 구조이다. 정확한 환기량은 메저링 환기팬이 제어하고 터널은 단지 배출 통로일 뿐이다.
설령 제작과정에서 미세한 틈이나 구멍이 있더라도 환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배출되는 오염된 공기가 터널의 틈을 통해 다시 돈방으로 유입되는 문제만 제거하면 된다. 중앙터널의 끝단, 즉 돈사의 한쪽 면, 혹은 양쪽 면에 쿨링패드 혹은 필터를 설치하고 리턴 방식이 가능한 물 분사구조를 설치하면 돈사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중앙터널식 집중 배기 시스템이 완성된다. 냄새 제거를 위한 쿨링패드 혹은 필터는 농장의 냄새 농도에 따라 사용하면서 추가 설치하면 된다.


환기가 잘 되어 면역력이 높고 건강한 돼지를 만들어 사료 많이 먹고 빨리 출하하는 농장 만들기가 우선이지, 비싼 수입품과 비싼 소재를 이용한 견고한 터널을 만들고 비싼 수입품 냄새 제거장치를 설치하여 냄새 없는 농장을 만든다면 ‘돼지 키워 돈은 언제 벌지’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주)대로의 중앙집중식 배기 시스템은 건축과 연계된 간단한 중앙터널과 메저링 환기팬이면 가능하다. 냄새 제거는 상황에 맞게 추가 공사로 가능하다. 무작위로 먼저 투자할 필요가 없다. (주)대로가 설치한 농장의 경우 냄새 제거장치에 값싼 인삼밭의 검은색 차양을 설치하고 물 분사 시스템만으로도 냄새를 제거하고 있다.


가끔 농장을 신축하는 현장을 보면 터무니없는 곳에 과잉투자하는 것을 자주 본다. ‘산소가 모자라지 않도록 환기가 잘 되어 면역력이 높고 건강한 돼지들이 사료 많이 먹고 빨리 출하하면 성공하는 것’이 양돈장이다. 냄새 제거는 부차적인 문제이고 얼마든지 제거할 수 있다. 가능한 싼 가격으로 완성할 일이다.


결론적으로 높은 연교차와 일교차를 갖는 우리나라 기후에서 일정한 온도로 밀집 사육해야 하는 양돈농장에서 환기팬은 미세한 최소 환기량과 충분한 최대 환기량을 동시에 갖춘 메저링 환기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 기능을 갖춘 환기팬이 (주)대로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마트환기팬’이다.

 

 

■ 전 세계 어느 환기시스템보다 더 효율적인 환기시스템 구현

(주)대로의 환기팬은 메저링이 가능한 ‘스마트환기팬’으로 지붕형, 벽체형, 중앙배출식 냄새 제거용 모두 설치 가능하며, 여기에 더하여 입기 덕트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동입기제어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전 세계 어느 환기시스템보다 더 효율적인 환기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ICT 융복합사업에 부합할 수 있도록 환경 플랫폼을 개발하여 사무실의 컴퓨터뿐만 아니라 농장 직원 전체가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환경 상태를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언제 어디서든 각 돈방의 환경 상태를 알 수 있으며, 제어할 수 있다.
요즘 가정에서 소니 TV를 보는 집은 없을 것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있는 집은 일제 가전이 대세였지만 지금은 무조건 국산이다. 애국이 아니다. 국산이 그만큼 좋기 때문이다.
양돈업계에서 큰 농장이라 여기는 곳의 환기는 수입품이 대세인 듯하다. (주)대로의 제품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이제는 수입품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네덜란드, 덴마크 등 양돈 선진국은 양돈 사양기술의 선진국이지, 환기팬 등 공산품의 선진국은 아니다.


ICT 혹은 IoT로 대변되는 최근 IT 기술은 우리나라가 최고다. 자신 있게 2년 무상 A/S를 내세우며 양돈농장 환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주)대로는 약 20년간의 긴 연구로 기존 돼지를 사육하는 농장이든 신축 농장이든 관계없이 ‘스마트환기팬’, 환경 플랫폼, 자동입기제어시스템, 중앙집중식 배기 시스템 등 양돈농장에서 꼭 필요한 요소를 모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가장 빠른 A/S로 양돈농장과 더불어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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