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산하 한돈미래연구소는 최근 한층 개선된 ‘한돈팜스 앱’을 선보이고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전산경영관리시스템 한돈팜스 이용자들을 위해 농장관리 효율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고도화작업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향상된 한돈팜스 앱은 사용자들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교배 △분만 △이유 △임신사고 △도폐사 등의 사육정보를 쉽게 입력할 수 있게 돼 한돈농가의 핵심 관리 항목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한돈 관련 전산 관리업무를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한돈자조금은 기존 한돈팜스의 필수기능만을 골라 담아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농가들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한국어는 물론, 네팔어, 미얀마어, 캄보디아어 등 3개 외국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사용 접근성을 높였다.
이병석 한돈미래연구소 부소장은 “한돈팜스 앱 서비스를 통해 한돈농가의 농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한돈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돈팜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에서 한돈팜스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한돈팜스에 가입한 한돈농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