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R 2.82·ADG 811g…현장관리 개선 효과 희원농가 시상·노하우 공유로 상생모델 구축 ‘마실’ 신규콘텐츠 도입…농가 소통·학습 강화 선진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권혁만)은 지난달 23일 대전 KW컨벤션에서 ‘ADVANCE136 2025 결산 및 2026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선진한마을 임직원과 비육회원 농가가 참석해, 지난 한 해의 캠페인 운영 결과를 돌아보고 2026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Advance136’은 생산성 10% 향상, 회원 수 30% 확대, 연간 출하두수 60만 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선진한마을의 핵심 경영 슬로건이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ADVANCE136 결산=이 같은 운영을 바탕으로 주요 생산성 지표에서도 개선 성과가 확인됐다. 선진한마을은 캠페인 참여 농가의 사양관리 개선을 통해 사료요구율(FCR)은 평균 2.82 수준으로 개선됐으며, 일당증체량(ADG)은 811g으로 비육장 회전일(소독기간포함) 3.08회전을 달성했다. 이는 농가 현장에서 축적된 관리 데이터와 맞춤형 컨설팅,
전국 지사 영업책임자 전략회의 열고 소통의 시간 축산농가에 희망주고, 시장에선 압도적 경쟁력 확보 “맞춤형 솔루션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 제공”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가 올해 시장점유율(MS) 20% 달성을 목표로 전사적인 영업 역량 결집에 나섰다. 농협사료는 지난달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마케팅 전무를 비롯해 마케팅본부, 중소가축분사, 전국 각 지사의 영업부장 및 영업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시장점유율 확대 및 영업전략 세부수립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목표인 MS 20%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으며, 판매 확대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본사-지사간 협력 강화 등의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이번 전략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부서간 경계를 넘어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가축 사료 분야에서는 대군농가와 TMR 공장을 집중 판촉 대상으로 선정했다. 데이터 영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과학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All Care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축산물도매분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이용농가의 출하 우대 혜택을 강화한다. 양돈 및 양계 등
한재규 ㈜우성 대표이사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축산 선진화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미래축산 선진화 유공상’은 축산업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관계자의 공적을 기리는 축산 분야의 권위 있는 포상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수여된다. 이번 표창은 우성이 축산업의 선진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축적해 온 성과와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행력과 책임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에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온 우성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축산 관계자들과 농가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성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산업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설명절 앞두고 비상방역 대응 체계 가동 상황 공유 이동제한 피해 최소화·축산물 수급 안정 협력 요청 국회 농해수위 “현장 어려움 공감…입법 논의 협력” 대한한돈협회가 ASF·구제역 등 질병 대응과 한돈산업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돈협회는 지난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을 면담하고 현재 질병 발생 상황과 한돈산업 특별법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협회의 비상방역 체계 가동 상황과 함께 농가들의 자발적인 방역 노력을 설명하며, 설 명절을 앞둔 방역 대응과 축산물 수급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상방역 체계 가동현황 공유…설 연휴 대응협력 요청=협회는 이날 면담에서 최근 ASF와 구제역 발생에 따라 가동 중인 비상방역 체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농가들이 소독 캠페인과 방역수칙 준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현장의 노력을 전달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 대응과 축산물 수급 안정을 통한 물가 안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협회는 이동제한과 방역 조치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방역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규제 아닌 시설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지난해 한국 내 수입육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최근 밝혔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소고기 수입량은 46만8122t(통관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 중 미국산 소고기는 22만427t으로 점유율 47.1%로 9년 연속 가장 높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미국산 소고기의 수입육 시장 점유율은 전년(48.1%)보다 소폭 떨어졌다. 수입 냉장육 시장에서 미국산 소고기의 비중은 67.0%로 집계됐다. 냉장육은 전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의 29.6% 수준이다. 지난해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량은 18만7837t으로,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 55만1495t의 34.1%를 차지했다. 이는 2위 국가의 1.7배 수준으로, 3년 연속 30%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미국산 돼지고기는 국내 외식업과 가정간편식(HMR)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국산 돼지고기 도매가격(제주·등외 제외)은 지난해보다 내려 kg당 5500~5700원 수준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2일 ‘농업전망 2026’에서 올해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전년(5763원)보다 소폭 하락한 kg당 5500~5700원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나, 여전히 평년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농가 경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 모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 대비 약 0.3% 감소한 95~97만 마리 수준으로 전망됐다. 다만 다산성 모돈 입식과 시설 현대화 등 생산성(MSY) 개선에 힘입어 전체 사육 마릿수는 오히려 전년 대비 0.5% 증가한 1176만~1199만 마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도축 물량 또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6년 돼지 도축 마릿수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1874만~1922만 마리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돼지고기 생산량은 약 113만2000톤 수준으로 관측됐다.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싱가포르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싱가포르 수출 한 달여 만에 제주산 돼지고기 24톤, 한우 14톤 등 총 38톤이 수출됐다. 싱가포르 수출가격은 도내 유통가격의 1.2배 수준이다. 싱가포르 현지 매장에서는 최고급 등심 한우는 ㎏당 35만~43만원, 흑돼지 삼겹살은 ㎏당 1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된다.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수입업체와 레스토랑이 제주산 돼지고기·한우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제주산 축산물의 싱가포르 수출 예상량은 돼지고기 123톤(24억원), 한우 93톤(34억원) 등 총 217톤(58억원) 규모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싱가포르로 돼지고기와 한우를 수출하는 지역으로, 제주 축산농가와 업계에 새로운 활력이 생겼다”며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수출선이 확대되면서 동남아 전역으로 판로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수출 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등 6곳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전국 94개 시군, 207개소에서 총 154억원 규모로 20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축산 전환을 핵심 목표로 한다. 양돈분야의 경우 AI 기반 축산기술 지원을 확대한다. 이미 진행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비육돈 출하 선별, 가축 이상 징후 탐지 사업에 더해 2026년에는 인공지능 기반 모돈 임신진단 자동화 기술이 신규 도입된다. 모돈 임신진단 자동화 기술은 초음파 임신 진단기와 AI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임신 여부 판정을 자동으로 확인한다.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면 교배 후 18~21일에는 88.4%의 정확도로 임신을 판별할 수 있고, 22~25일에는 95.7%까지 정확도가 높아진다. 이를 통해 농가의 번식 관리가 더 쉬워지고, 비생산 일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임실·장성·합천 등 15개 지역에서 9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영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기후 위기와 노동력 감소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기술 기반 축산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2026년 한 해 동안 농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지난해 4분기 돼지 사육 마릿수는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3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12월 1일 기준 돼지 사육 마릿수는 1079만2000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5만4000마리(0.5%) 감소했다. 모돈 감소 영향으로 2~4개월 미만, 4~6개월 미만 구간이 각각 1.5%씩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24만5000마리(2.2%) 감소했다.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33만4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7만3000마리(4.9%)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13만1000마리(3.8%) 줄었다. 한육우 감소는 가임암소의 지속적인 감소 영향이 컸다. 1세 미만은 6.5%, 1~2세 미만은 4.3%, 2세 이상은 4.4% 각각 줄며 전 연령대에서 감소세가 이어졌다. 젖소 사육 마릿수는 37만5000마리로 전년보다 7000마리(1.9%) 감소했다. 가임젖소 역시 1세 미만 4.4%, 2세 이상 1.7% 줄었다. 반면 닭 사육은 증가세를 보였다. 산란계는 8269만2000마리로 전년보다 368만9000마리(4.7%) 늘었고 육용계도 9365만7000마리로 468만2000마리(5.3%) 증가했다. 산란종계와 육용종계 증가에 따른 병아리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응하는 전북도의 방역 정책이 ‘사후 수습’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된다. 전북도는 올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총 7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시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전북도는 지난 23일 가축전염병이 한 차례 발생할 경우 지역 축산업 전반에 장기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평상시 차단과 관리에 방점을 둔 예방 중심 방역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중장기 방역 정책 전환 기조에 맞춰,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방역 체계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를 위해 4대 핵심 항목과 7개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예찰·소독·점검을 상시화하는 방역 시스템 구축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예방 중심 상시방역체계 구축 160억원 △현장 맞춤형 방역 인프라 고도화 110억원 △구제역·AI 등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 시스템 구축 243억원 △보상금 등 기타 사업 261억원이다.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방역은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농장 종사자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출입 차량 소독과 축사 출입 시 손 소독, 장화 교체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천해